[영화 감상평] 모나리자 스마일
- 최초 등록일
- 2008.10.2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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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평-교육적 관점으로 접근.
목차
1)들어가는 말.
2)본론
(1)모나리자 스마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교육적 관점으로 접근)
3)결론.
(1)전반적 감상
본문내용
영화의 첫 시작은 웰슬리 대학의 미술교사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이 그녀의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는 멘트이다. “그녀가 웰슬리에 오길 원했던 건 변화를 일으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틀에 박힌 교과서적인 내용을 가르치고, 남편을 내조하는 일을 여성의 역할로 국한시키려는 이 보수적인 학교의 전통 속에서 주인공 캐서린 왓슨은 사사건건 학교 당국이나 학생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사건은 첫 수업시작 때부터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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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웰슬리에 오길 원했던 건 변화를 일이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라는 베티의 말처럼 왓슨 교수는 웨슬리 대학 여대생들에게 도대체 어떻게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을까? 바로 그 점이 우리가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기도 하다.
첫째, 그녀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갖게 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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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성들은 이 영화의 제목 ‘모나리자의 미소’란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영화 속에서 왓슨교수는 이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 여자는 정말 행복했을까? 행복하게 보이면 정말 행복한 것인가?” 총명한 웰슬리 여대생들의 아름다움 속에 가려진 불행한 면들을 되짚어 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그 뒤에 가려진 실체는 다를 수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천국에 관한 비유 가운데 우리가 잘 아는 ‘누룩의 비유’가 있다.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마13:33) 누룩의 비유는 겨자씨의 비유와 마찬가지로 작지만 진리의 생명을 지녔을 때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