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인 대기업 멀티플렉스극장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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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대기업 멀티플렉스극장의 문제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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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바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여가,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족 간의 나들이, 연인간의 데이트, 혹은 혼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언제는 기쁨을 언제는 감동을 주고 우리에게 교훈을 남기기도 한다. 영화를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영화관이다. 올해 문화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가활동에 대한 조사에서 문화예술 활동, 관광활동, 스포츠 활동, 휴식 활동 취미․오락 활동, 기타 활동 등으로 크게 6분야로 나누었고, 문화예술 활동 부분에서 영화보기가 1순위를 보였다. 그만큼 여가시간에 영화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이후로부터 전국에 멀티플렉스라는 생소한 이름에 상영관이 여러 개인 영화관이 들어서면서 영화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그만큼 시간이 흐르고 멀티플렉스는 영화와 관객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중요함이 날로 더해져 가고 있다. 우선 멀티플렉스의 뜻을 알아본다면 ‘복합상영관’ 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의 건물에 3D의 첨단 상영장비, 음향장비를 갖춘 10개 이상의 상영관과 부대시설, 대형주차장, 식당, 카페, 쇼핑타운, 전시장을 갖추고 있는 것을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보통 7~8개 이상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넓은 좌석간의 거리, 디지털사운드의 시설유무, 자체전상망의 유무, 백화점, 쇼핑센터, 놀이시설과 함께 위치 등의 시설, 입지조건을 따져보아 양적, 질적 조건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영화관을 멀티플렉스라고 한다. 최초로는 1970년대에서 80년대에 걸쳐 비디오 등에 관객을 빼앗기던 미국 극장들이 불황의 타개책으로 모토를 내걸고 개발한 방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CJ CGV가 투자하여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CGV가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며 이후 후발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전국지역에 전파되었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도 잠시였고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의 대기업 자본에 의해 현재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의 3개의 대기업 중심으로 중소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