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육일약국 갑시다.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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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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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특한 제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육일약국 갑시다’는 처음에 어떤 종류의 책일지도 모를 듯한 그런 제목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태어나서 23년간 살아오면서 우리집에서 5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는 그 약국일 줄은 상상도 못했기에 이 책에 더욱더 흥미를 갖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또한 책 디자인도 깔끔한 흰색바탕에 흘겨 쓴 ‘육일약국 갑시다’는 이상하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카피였다.
왜? 육일약국에 가자는 것이지? 그냥 내가 본 것은 조그마한 약국일 뿐인데? 궁금했다. 우선 책의 제목부터가,, 그리고 지은이의 소개를 보고는 어떻게 약사가 현재는 온라인 교육시장의 CEO가 되었는지, 그의 이력이 특이하기만 했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과 독특한 지은이의 이력에 대한 호기심으로 접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저자는 대단하기도 하지만 무서운 집념을 소유한 사람이다. 대학을 마치고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바로 경영일선에 뛰어들면서 직접 생생하게 영업, 마케팅을 경험하면서 작은 약국을 기업형 약국으로까지 성장을 시킨 대단한 사람이다. 그에게 직접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듣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줄거리이다.
이 책에서 그는 크게 4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째,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둘째, 고객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셋째, 이윤보다 사랑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넷째, 나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다른 마케팅 서적이나 다른 경영자의 강연 등에서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법한 이야기지만, 모든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가장 기분적인 방법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인 것처럼 말이다. 또한 이러한 방법은 단순히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그가 강조하는 4가지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파헤쳐 보도록 해야겠다.
첫째,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저자는 변두리의 4.5평 작은 약국을 경영하면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베풀어 고객 스스로에게 약국을 홍보하도록 하였다. 물론 그렇게 의도하고 시작하였다기 보다는 저자의 기본적인 성향이 그러한 것이다. 어른을 보면 공경하고, 아이들을 좋아해 손님이 아니더라도 약국에 들러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 것이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고객이 주변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등으로 약국 홍보의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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