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교육의 장을 바라보다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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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교육의 장을 바라보다 라는 주제 아래
3가지 소주제를 다룬 레포트입니다.
목차
◇ 공부 잘 하는 아이
◇ 15살 꿈의 교실
◇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본문내용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기 마련이지만, 결과는 냉혹하다.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성적을 잘 받아내는 학생이 있는 반면 노력을 들인 만큼마저도 무색하게 성적이 밑바닥을 헤엄치는 학생 또한 있다. 무엇이 우리가 들이는 노력의 깊이를 결정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교육 다큐멘터리 공부의 왕도에서 명쾌히 찾을 수 있었다.
[1부 인지의 세계는 냉엄하다]는 인지 심리학자 다니엘 삭터 교수의 설명이 가장 흥미 있게 다가왔다. 무의미한 정보는 좋은 현상을 창출하지 못한다는 그의 설명을 쉽게 풀이해보자면 전두엽과 해마는 스케치북과 같다. 하얀 도화지위에 들어오는 정보를 크레파스로 쓱쓱 칠해내는 곳이다. 이렇다보니 어떨 땐 추상화가 될 수도 있지만, 어떨 땐 무의미한 낙서가 될 수도 있다. 1부에서 제일 먼저 소개된 학생들은 스케치북의 정보를 분류 화시켜 기억해냈기에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패턴 암기법이란 암기를 싫어하고 영 자신없어하는 내게 자신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패턴 암기법이 이외에도 기억하는 법을 용이하게 하는 다른 방법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충분하게 설명되었다. 긴 대사 속에 감정을 집어넣는 부호화 기법, 개념을 풍선처럼 부풀려 이미지화시키기. 눈으로, 코로, 입으로 필기하기 등 이미지화시켜 내용을 각인하는 방법은 메타 인지형성이라는 단어로 귀결되게 된다. 한 정보 하나하나 미래의 선생님이 될 나에게 있어 놓치기 아쉬운 정보였지만 메타 인지 형성이라는 것을 배우고 나니 내가 공부했던 글쓰기 공부방이 생각났다. 논술을 3년 동안 배웠다지만, 난 3년 동안 글을 쓰는 테크닉도, 첨삭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단지 우리가 선생님과 한 것은 사진을 보고 사진이 어떤 것일까 추측하는 공부와 토론하는 방법 등을 배워왔다. 이렇기에 나는 어떤 주제가 내게 닥쳐오든지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내가 받아온 것은 타인에게 푸는 것이란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을 안다. 내가 언제쯤 선생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될 수 있다면 메타 인지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