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10.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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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작성된 리포트이자 시험문제 대비를 위한 페이퍼입니다.
행정학 처음 입문시, 또는 행정학개론이나 행정이론과목을 배우실때 참고하실 수 있으며 시험문제로 행정학의 역사에 대한 서술을 요구할 시 답안이 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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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적인 행정의 역사는 1887년 W. Wilson이 쓴 The Study of Administration이라는 논문에서 출발한다.
당시 행정은 정치적으로는 의회만능주의, 경제적으로는 A. Smith에 의한 시장만능주의로 인해 행정의 기능은 그저 정치의 시녀에 불과했다.
하지만 엽관제에 기반 한 의회민주주의가 이 엽관제의 부패로 인해 정치와 행정을 분리시킬 수밖에 없는 사회적 요구가 발생하게 되고, 이를 위해 당시 민간에서 산업화의 영향으로 발달한 과학적 관리론을 행정에 도입시켜 행정관리의 효율성을 꾀하고자 한다.
이것이 정치․ 행정 이원론, 공․ 사 행정 일원론을 바탕으로 한 행정관리설이다.
행정관리설은 부패, 타락한 정치로부터 행정을 분리시키면서 행정의 본질은 단순한 집행으로 보고 Taylerlism, Fordism과 같은 과학적관리론을 통해 효율적인 집행․ 관리를 꾀하고자 한 것이다.
이는 Pendleton Act와 Wilson의 논문을 통해 더욱 지지를 얻으면서 행정학의 창시를 불러왔고, 188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미국행정의 하나의 패러다임으로서 자리매김한다.
하지만 1930년대 시장실패가 발생하고 산업화의 문제점을 의회가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의회실패와, 2차대전의 영향으로 인한 행정의요구치가 증가하게 되어 1930년대 통치기능설이 나타나게 된다.
통치기능설은 행정은 더 이상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통치기능의 일부라는 기능적 행정학을 바탕으로, 행정은 사회문제를 처방하기 위해 “가치판단과 정책결정” 등 의회의 역할까지 일부 정부가 수행해야 된다는 입장으로 행정의 본질을 결정과 집행의 결합으로 보는 정치행정 일원론, 공사행정 이원론의 입장을 취한다.
이는 당시 시장실패를 해결책으로서 Phillips Curve를 기반한 Keynes의 거시경제학과 맞물려 루즈벨트대통령의 뉴딜정책, 테네시강 유역 개발사업 등으로 대변되는 행정국가의 등장을 초래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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