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윤리(안락사)
- 최초 등록일
- 2008.10.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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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 대한 논쟁
목차
Ⅰ. 서설
Ⅱ. 안락사의 의의 및 종류
1. 의의
2. 종류
(1)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
(2) 자발적 안락사, 무자발적 안락사, 비자발적 안락사
Ⅲ. 안락사의 허용론과 불가론
1. 허용론의 논거
2. 불가론의 논거
Ⅳ.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Ⅴ. 안락사의 대안 - ‘호스피스(hospice)’
Ⅵ. 결어
본문내용
안락사
Ⅰ. 서설
인권의 가장 핵심이 되는 권리는 바로 생명권이다. 인간은 자신의 생명을 타인에 의해 뺏기지 않을 권리가 있는 동시에 양도할 수 도 없다. 그러나 이런 생명 존중 사상의 예외로서 안락사가 제기되고 있다. 극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한 인간의 생명을 단축하는 행위는 인도적인 측면에서 허용될 수 있는지 아니면 그것은 또 다른 생명 경시와 인권의 침해에 지나지 않는 것인 지의 가치판단의 문제가 우리에게 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에서 안락사가 화두로 대두되는 것은 삶에 대한 시각의 변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수명의 연장보단 삶의 질을 우선시 하며. 삶과 죽음의 문제가 더 이상 신의 영역이라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권리로 믿는 사상과 개인이 가지는 의료기술을 이용한 ‘죽음의 권리‘를 가지고 또한 안락사는 살 권리와 죽을 권리를 동시에 내포한다는 점이 안락사의 배경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Ⅱ. 안락사의 의의 및 종류
1. 의의
「안락사(euthanasia)」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좁은 의미로 말하면 죽음에 임박하여 참기 어려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 고통을 없애거나 경감할 목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임의적 조치로 말할 수 있다.
2. 종류
(1)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
안락사는 `회복의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가 죽음 이외에는 고통을 이겨낼 방법이 없을 경우`를 전제로 하고 있다. 방법에 따라 환자에게 직접 어떤 행위(예를 들면 모르핀, 포타슘, curare 등을 치사량 주사하는 것)를 함으로써 죽도록 하는 것을 <능동적 안락사: active euthanasia> 혹은 <적극적 안락사>라고 한다. 적극적 안락사가 좁은 의미의 안락사로 볼 수 있다.
반면, 환자에게 필요한 어떤 의학적 조치를 하지 않거나 인위적인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의 경과에 따라 죽도록 하는 것을 <수동적 안락사: passive euthanasia> 혹은 <소극적 안락사>라고 한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존엄사(death with dignity)」란 개념을 쓰기도 하는데, 보통 회복가능성이 없는 식물인간상태의 환자에게 단순한 연명 조치에 불과한 의료행위(인공호흡장치 등)를 중지하여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면서 자연적인 죽음을 맞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