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분석과 Golding의 인간관
- 최초 등록일
- 2008.10.1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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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 수업들으면서 직접 정리한 내용입니다.
중점적으로 보아야할 Study point와,
작품에 나오는 상징성과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인간관 등, 작품해석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순수한 영혼이라고 상징화 되어있는 천사같은 어린 아이들이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어떤 식으로 변화되어 가는지 그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잔인한 폭력성과 야만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섬에 불시착한 아이들은 초기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하고, 어른들의 사회를 모방하려 한다. 그 예로 11page에서 Piggy가 ‘Make a list. We ought to have a meeting`라고 회의를 제의하거나, 22page에서는 무리의 chief를 vote를 통해 선출하는 민주주의를 따라하고 있으며, 32page에서 발언권을 얻기위해 conch를잡은 사람만 이야기 할 수 있는 Rule이나 그밖에 여러 가지 지켜야할 Rule을 만들자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Piggy에게는 아이들의 관리를, Jack에게는 사냥을 맡기는 등 아이들의 역할분담도 이루어 지고 있다.
표면적으로 보기에는 이들이 이전의 문명사회에서 지내왔던 것처럼 잘 해나갈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보이는 듯 하다. 이곳에서 conch는 아이들을 불러모으는 역할과, 발언권을 얻을수 있는 역할, 그리고 주로 무리의 chief인 Ralph가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질서와 이성, 권위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문명사회의 특징으로서 아이들이 conch를 따르고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문명사회에서의 이성과 지식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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