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참된앎과 거짓된 앎
- 최초 등록일
- 2008.10.1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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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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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앎의 유형과 그 연관성: 지식과 지혜
2. 앎의 역할과 거짓된 앎의 폐해
3. 참된 인식의 변환을 통한 고통 극복
4. 앎의 참된 기원과 앎의 정당성 문제
본문내용
1. 앎의 유형과 그 연관성: 지식과 지혜
앎은 크게 지식과 연관된 앎과 지혜와 연관된 앎으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과학과 기술과 관련된 앎은 “지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생관・가치관・세계관과 관련된 앎은 “지혜”와 연관된 앎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과학이 지식을 추구한다면, 철학은 지혜를 추구하는 대표적 학문이라고 말한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강조하는 앎은 지혜가 아닌 지식이다. 베이컨이 아는 것이 힘이라고 말할 때 그가 강조한 앎은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철학이 추구하고자 하는 지혜와 관련된 앎은 일종의 삶의 ‘등대의 불빛’,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앎이다. 등대의 불빛과 나침반이 궁극적 방향과 목표를 지시해주듯이 지혜는 우리의 올바른 삶을 지향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앎이다.
그런데 우리의 시대인 과학기술시대, 지식정보화시대에는 ‘앎’ 중에서 지식과 연관된 앎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물론 지식의 발전은 우리의 생존의 용이한 확보와 삶의 물질적 안정을 가져왔으며, 우리가 향유하는 물질문명도 이런 지식의 축적과 발전의 결과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분명 과학기술과 관련한 앎이 자연의 위험과 억압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끔 우리를 도와주었으며, 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과학기술과 관련한 지식이 우리의 삶에 엄청난 혜택과 큰 성과를 보여 주었다고 해서 맹목적 지식 추구만을 그리고 그와 관련한 학문적 방법론만을 이상시하고 절대화하는 것은 분명 잘못되고 위험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