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와 예술기행] 프랑스와 향수
- 최초 등록일
- 2008.10.1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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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대학교 프랑스 문화와 예술기행 A+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프랑스 향수의 역사
Ⅱ. 프랑스 향수의 유행
Ⅲ. 향수의 비밀
Ⅳ. 프랑스 향수의 역사별 대표향수
Ⅴ.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본문내용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이 꼭 시각적인 것에만 국한될까? 그렇지 않다. 의상, 헤어스타일 등이 시각적 표현이라면, 아름다움의 후각적 표현인 향수 또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호소력을 지닌 중요한 액세서리다. 흔히 인생과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액체보석“이 향수이며, 향료로 나타낼 수 있는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말하기도 한다. 향수의 본 고장인 프랑스. 옷과 향수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이기에, 향수는 의상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프랑스와 향수, 나는 이 매력적인 주제로 들어 가 보기로 했다.
Ⅰ. 프랑스 향수의 역사
프랑스 향수에 접근하기 위해 먼저 향수란 것이 언제부터 쓰여 졌는지, 왜 향수가 프랑스에서 발달 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진다.
향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인간이 최초로 향을 사용한 것은 신을 위한 제사를 지낼 때 제단을 신성하게 하고 신체를 청결히 할 목적이었는데, 그것은 무려 약 5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향내가 풍기는 나뭇가지를 태우고 향나무 잎으로 즙을 내어 바르던 것이 이후에는 이집트 문명권을 거쳐서 그리스와 로마 등지로 퍼져 귀족계급의 기호품이 되었다. http://blog.naver.com/lee62788
그리스에서는 질병을 없애주기 위해 아테네 거리 광장에서 향기 있는 식물을 태웠다. 또한 이집트에서는 태양열이 강한 탓에 향수는 미용에 있어서 필수품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프랑스를 선두로 1726년에 최초로 향수회사가 설립되었다. 프랑스의 남부 지중해 연안의 작은 도시인 ‘그라스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 풍토로 1년 내내 비오는 날이 적고 햇볕이 따뜻하여 향료 식물을 재배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처음에는 천연향료만 사용했던 까닭에 향료와 향수는 귀족계급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과학의 발전으로 합성원료가 등장하면서 대중화되었다. 특히 자크 게를랭과 같은 조향사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종 향기와 냄새를 혼합해서 새롭고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일컫는다.
참고 자료
레포트 각주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