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의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10.1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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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나서 작성한 독후감상문입니다. 많은 참조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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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조조, 유비, 손권이 등장하는 ‘삼국지’. 이 삼국지가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름하여 ‘삼국지 경영학’.
지금까지의 삼국지가 유비 위주로 편찬이 되었다면 삼국지 경영학은 경영학적 관점으로 3명의 위인의 장․단점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조조의 결단, 유비의 덕치, 손권의 수성 중 당신은 어디에 포함되는지 또한 어디에 포함되고 싶은지 생각하며 ‘삼국지 경영학’을 살펴 보고자 한다.
‘삼국지’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재미있는 무용담뿐만 아니라 세상 이치에 관한 것이 다 들어 있다. 정치․군사․외교․행정은 물론 재무․인사․홍보․과학․기술까지 망라하고 있다. 높은 차원의 국가 전략에서부터 개인적 처신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다. 난세를 사는 뭇 인간들의 승부정신과 향상 욕구, 처절한 생존의 몸부림이 실감나게 배어 있는데 이러한 삼국지를 대표하는 CEO 조조, 유비, 손권의 경영스타일에 대하여 순서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저자가 말하는 조조는 구상력, 결단력, 친화력, 행동력, 임기 응변력을 고루 갖춘 유능한 CEO로서 능력만 출중하다면 과거의 행적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끌어들였으며, 이들을 귀신같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수완을 발휘하여 위나라를 최대. 최우량 기업으로 키워냈다. 그러나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정함도 보였다고 하며, 유비는 우선은 손해를 보더라도 명분과 정도를 고집하는 큰 그릇의 CEO 나이 오십이 다 되기까지 근거도 없이 천하를 떠돌다가 제갈공명이라는 위대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함으로써 나라의 기틀을 갖추고 천하 경영에 참여하는데, 겸손과 후덕함으로 인재를 모으고 마음껏 재주를 펴게
참고 자료
최우석/을유문화사/삼국지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