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연극 비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0.1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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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년 부산에서 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연극을 보고
느낀점등 비평을 써논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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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보는 두 번째 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연극, 제목만으로도 무슨 내용이지? 또 심오한 내용일거야 .. 연극은 항상 재미가 없어.. 지루해.. 머리아퍼.. 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성대를 가는 지하철에 올랐다. 지하철을 탔는데,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던 중 앞을 보았는데 어떤 여자가 지하철에 타있었는데 왠지 너무 익숙한 얼굴이였다. 알고보니, 내가 처음에 연극을 봤던 그 연극 주인공 학생역의 여자였다. 너무너무 신기했다. 두 번째 연극을 보러가는 길 첫 번째 연극의 주인공을 만나다.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막 의미를 부여했다. 경성대에 도착했다. 밥을 먹고, 경성대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표를 내는데 갑자기 학교랑 이름을 대라고 했다. 뭔가 이상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닌 그냥 뭔가 확인하는 것이였지만.. 아무튼 줄을 서고 번호표까지 받았다. 그리고 폰을 맡겨놓고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 극장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세 명의 사람이 복도에서 지팡이를 두드리며 무언가를 했다. 쉿쉿 거리며, 박수는 발을 동동구르라며 그러고는 지팡이로 통과하는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팡이를 손가락으로 손가락으로 연결해서 있는 모습이 마치 무언가 의미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사실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는 모를 일이였다. 지팡이 공연을 마치고, 모두들 진짜 무대가 있는 극장으로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어디에 앉을지를 몰랐다. 대충 친구들과 계단 같은 좌석에 앉았다. 무대가 하나가 아니라 정말 많았다. 여기도 무대 저기도 무대.. 일단 아무 때나 앉았다. 그리고 연극이 시작되었다.
배우가 한군데에서 연극을 시작했다. 어떤 여자가 혼자 일요일 날 자다일어나 서프라이즈를 본다며, TV를 틀었는데 열한시가 넘어서 이미 서프라이즈는 끝이나 짜증을 내는 모습, 마치 내가 일요일에 하는 행동과 같아 웃음이 나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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