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 감상문. 머쉬멜로우
- 최초 등록일
- 2008.10.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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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공연 감상문입니다.
머쉬멜로우 대학로에서 공연한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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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로 키득키득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머쉬멜로우’를 보고 왔다.
지방에 살아서 서울 대학로까지 갈 일이 없었는데 마침 추석연휴에 서울에 가는 기회가 생겨 대학로 공연을 선택하였다.
한번 먹으면 지구 세 바퀴 반을 돌아도 절대 빠지지 않는 살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달콤한 유혹에 자꾸자꾸 먹게 되는... 그래서 사랑과 닮은 머쉬멜로우...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 공연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다.
공연의 시작은 ‘이정도’와 ‘안춘자’ 부부의 싸움으로 시작된다.
이것은 내가 너한테 사줬으니깐 내 것 !저것은 내 돈으로 산 것 이니깐 내 것 !
이러면서 싸우다가 점점 더 화가 난 남편 ‘이정도’는 아내 ‘안춘자’의 뺨을 때리고 밖으로 나가 버린다. 홀로 남은 아내 ‘안춘자’는 관객을 위로삼아 술친구를 하다가 동창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집을 나선다. 남편 ‘이정도’도 아내 ‘안춘자’도 없는 집에 도둑이 들고 도둑은 관객을 불러내 주인이 오는지 망을 보게다. 관객과 도둑은 서로 친해져 술까지 기울이게 된다. 경찰이 들이 닥치지만 관객과 도둑의 단합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남편 ‘이정도’가 집에 오면서 다시 위기가 생긴다. 하지만 이미 술에 취한 도둑은 자기가 도둑이었다는 것을 잊고 집 주인 행세를 하면서 남편 ‘이정도’를 도둑으로 몰아가면서 웃음을 유발 시킨다. 그러다 남편 ‘이정도’와 도둑은 서로 신세한탄 얘기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그 사이에 부인 ‘안춘자’가 귀가한다. 귀가한 부인 ‘안춘자’는 도둑 앞에서 남편 ‘이정도’와 다툼을 이어가고 이것을 본 도둑은 둘을 꾸짖고 화해를 시킨다. 도둑으로부터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은 부부는 예전의 사랑했던 사이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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