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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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서 돈을 벌고 싶다. 한비야처럼 한 나라의 여행으로 책을 펴내거나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움으로서 한나라의 작은 외교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 처음에는 여행을 하면서 멋진 곳을 소개 시켜주거나 방송 프로에서 여행지 추천, 잡지에 여행지 기사를 씀으로서, 이후 한 나라를 여행하고 문화를 소개하는 책을 펴내고 싶고, 단순히 부자들만이 하는 세계 여행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방법 등을 책으로 펴내고 싶다. 그렇게 명성을 얻게 되면 여행용 제품의 회사의 고문이 될 수도 있고 여행으로 인한 부수적인 수입으로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점점 더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 여행용 제품의 회사를 계획하고 투자를 받아 중소기업을 만들어 내가 생각하는 최대의 목적인 비행사를 갖고 싶다.
물론, 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일도 아니고 위험도 크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유에서 유를 만드는 직업이 아니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위험한 직업이다. 누구나 내가 여행한곳을 가고 싶도록 만들어야 하고 누군가 날 이끌어줄 선배도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토록 해보고 싶은 이유는 타고난 역마살 심한 천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큰 관점에서 내가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능력도 재력도 인맥도 없다. 다만, 그저 그런 수준의 봉급에 결혼과 그저 그런 직업에 남을 것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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