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
- 최초 등록일
- 2008.10.0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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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혼례에 대한 설명
목차
1. 혼례의 의의
2. 전통혼례의 유례와 변천
3. 전통혼례의 절차
4. 전통혼례에 관한 몇 가지 낱말과
의미
5. 신부 혼례복
6. 신랑 혼례복
본문내용
1. 혼례의 의의
혼례란 젊은 남녀가 하나로 합쳐 위로는 조상의 제사를 지내고 아래로는 자손을 후세에 존속시켜 조상의 대를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치르는 혼인의 예이다. 혼례(婚禮)란 혼인(婚姻)의 의의(意義)를 구체적으로 절문(節文)한 양식 절차이며, 혼례의식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인정된 가정(家庭)이 형성된다. 혼례의 참뜻은 천지의 화합(和合)을 본받아 이성(二姓)이 호합(好合)하고 백년해로(百年偕老)하며 위로는 종묘(宗廟)를 섬기고 아래로는 후손을 이어 효를 실천하는 데 있다. 따라서 가문과 가문의 결합이며, 혼인 당사자의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것이다.
2. 전통혼례의 유례와 변천
원래 혼인의 혼(婚)자는 혼(昏)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혼례는 어두울 때 행하는 것이 예로 되어 있었다. "대대례"라는 책에 보면 관혼은 사람의 시작이라 했다. 혼인은 곧 인륜의 시초라는 뜻이다. 또 [공자가어]에 보면, 얼음이 녹으면 농상이 시작되고 혼례를 치르면 사람의 일이 시작된다고 했다. 이로 미루어 혼인제도는 기원전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일부일처제를 중심으로 첩을 두는 다처적 경향이 후대까지 계속되었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신라, 고려의 왕족은 계급적 내혼의 형태를 취하여 혈족 혼, `인척혼` 등이 행하여졌으며, 부여, 고구려에서도 형이 죽으면 아우가 형수를 취하는 이른바 레비라 혼(levirate 혼)이 있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그러나 유교의 영향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고려 말에는 외가 4촌, 이성재종자매 와의 혼인이 금지되고, 조선조에 와서 동성동본(동성동본)의 금혼은 물론 모계 및 처족과의 혼인이 법으로 금지되었으며 배우자의 계급적 제한도 엄격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