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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프리트 벤-정원과 밤

*선*
최초 등록일
2008.10.02
최종 저작일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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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트프리트 벤-정원과 밤에 대한 순수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일시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는 고트프리트 벤의 시는 개인적으로 `시`의 표현은 현학적인 느낌이 강했다. 또한 대중화된 시에서나 기대되는 감정적인 격앙이나, 미화, 번잡한 나열이나 자기 연민 타인 연민이 없어서 읽는다고 몽롱해지지도 않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슬퍼지는 것도 아니고, 두근거린다거나 행복해지는 것은 당연히 없다. 그의 시 전체에서 느껴지는 건 극도의 허무주의와 냉소라고 까지 느껴지는 낭만 이였다.
벤은 원래 의사 출신으로 시에 대한 생각에도 의사일 때의 경험이 묻어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시의근본은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고, 완벽한 언어 형식 안에 정신을 담는 것이다.` 라는 것이 그의 시론과 함께 시 전체는 형태적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1연에서 바로 나타나는 시의 구조 중 ‘정원과 밤’ 그리고 ‘숨결’의 대구의 표현이 보인다.
‘정원과 밤’은 ‘이슬과 옛 밀물’에 취하여 ‘무형의 피’에 파묻히고, 비슷하게 ‘물과 버드나무’에서 오는 ‘숨결’은 ‘열기’에 취하지만 ‘무와 공허한 달’에 ‘고통’을 밀어낸다.
벤은 정신적·경제적인 존재, 언어, 인생, 인간적인 갖가지의 관계, 모든 지능...이러한 모든 것을 벤은 무엇보다도 먼저 이 민족(역사)으로부터 물려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민족(역사)으로부터 조상들은 태어났고 자손 또한 민족으로 돌아가며 그리고 벤은 시골(자연)에서 가축들 속에서 자라난 까닭에 고향이 무엇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대도시, 산업주의 시대(인간 문명)가 벤의 사상 위에 던져준 그림자.. 이것이 벤 자신을 창작활동에 있어서 대결해온 어떤 강한 힘이었다. 이러한 삶의 모든 고뇌가 사라지며, 넓은 평야, 사계절, 대지, 소박한 언어, 말하자면 민족(역사) 오직 그것만이 존재하는 순간을 믿고 있었다.
그러므로 1연에서는 그러한 시적자아를 잘 나타내고 있다. 즉 ‘정원과 밤’은 역사이고 ‘이슬과 옛 밀물’은 자연이며 ‘아!’라는 안타까운 감탄사와 함께 ‘무형의 피’는 인간 문명에 의해 파묻힘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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