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세계관과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10.0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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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린시스 쉐퍼의 기독교세계관과 윤리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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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 박사는 이성에서의 도피(Escape from Reason)를 비롯한 여러 기독교 세계관 관련 서적의 저자로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친숙한 인물이다. 특히 기독교의 지성인들 사이에서는 쉐퍼의(이후로는 쉐퍼로 통칭) 세계관이 그들의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고, 또한 주고 있다. 쉐퍼의 업적 중 기독교에 안겨준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현대교회(를 비롯한 사회 전반 여기에서 말하는 사회는 쉐퍼가 살았던 기독교적 문화가 배경인 사회를 말한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쉐퍼에게는 이것이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는 이를 어떻게 생각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의 위기의 원인을 잘 분석 하였다는데 있다. 그리고 원인 분석에서만 끝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잘 제시해주고 있다.
이렇게 쉐퍼는 21세기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다루는데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삶의 모든 영역이 그리스도의 주권의 통치 아래 있어야 한다는 개혁주의 사상 또는 세계관의 지평 안에서 진정한 기독교인과 교회는 바른 교리(진리)와 바른 실천(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을 강조한다. 즉 바른 교리와 바른 실천이 함께 추구될 때에만 참된 기독교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쉐퍼의 저작을 보면 교리적인 저술 뿐 아니라 실천적 저술 또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쉐퍼가 처음부터 실천적 덕목을 강조했던 것은 아니다. 그의 생애 초기에는 사상이나 이론적인 면에 관심을 가지고 서구문화에 대한 분석과 기독교 진리에 대한 변증에 주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후기에 들어서면서 사회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그러한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고, 그 자신이 그 대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보여준다. 즉 그의 실천적 덕목의 강조는 무조건적 행함의 강조가 아니라 철저히 교리와 이론에 의해 증명되어지고, 설득되어진 강조인 것이다. 때문에 그의 제안은 설득력을 얻는다.
참고 자료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세계관과 윤리, 이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