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페스티벌 참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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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학기, 나의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수업을 찾다가 취업전략 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다. 1학기에 이 과목을 들었던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취업을 일찍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유용한 수업이라고 하여 나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취업전략 첫 수업날, 우리 학교에서 취업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는, 1학년인 나에게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취업 관련 소식을 관심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9월 9일 화요일,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와 함께 중앙 안내소에서 취업박람회 안내서를 받아 꼼꼼히 읽어보았다. 예전부터 많이 들어보았던 기업들이 대부분이었고, 몇몇 기업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의 기업이었다. 나는 오래 전부터 금융 관련 기업에 관심이 있었다. 틈틈이 절약해 둔 용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작은 돈을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었고, 주식을 사서 나의 재산을 늘려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는 책자에 안내된 미래에셋증권 이라는 기업의 부스를 찾아가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취업 목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자 상담하시는 분께서 증권회사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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