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작가의 제국과 조선 이라는 미술전을 관람하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9.2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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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미 미술관에서 열린 이상현 작가의 `제국과 조선 이라는 미술전을 관람하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작가소개글과 작품의 소개, 사진,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평이 담긴 감상문 입니다.
에이쁠 받은 자료이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
목차
<제국과 조선>
-작가 약력-
*학력
*최근 활동
*수상 및 해외미술 프로그램
*작품소장 및 공공장소 환경조형작품 건립
*기타
-감상 후기-
본문내용
-감상 후기-
이번 미술관 관람을 통해 이상현 작가의 ‘제국과 조선’이라는 전시를 관람하게 하게 되었습
니다. 먼저 이상현 작가는 작가로 알기 전에 배우로써 먼저 알고 있는 분이었는데 이번 전
시를 통해 작가로써의 이상현씨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전시의 제목인 ‘제국과 조선’을 통해 단순히 예전의 조선시대의 사진을 전시하
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전시장을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작품을 관람하고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
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작품을 보자마자 작가는 왜 이런 작품을 만들어 냈을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
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작품관람을 잠시 접어놓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Ganghaw 1871, digital c -print, 100x315cm, 2008 이상현>
많은 관람객들의 공통된 질문으로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왜 그렇게
표현 했는가를 중점으로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습니다. 작가의 대답은 간단하게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저 또한 작품을 보면서 가장 궁금한
점이었던 부분이었지만 처음엔 작가의 이러한 대답을 듣고서는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하지만 작가의 얘기를 계속 듣다보니 어떠한 작품에도 명확히 정해진 답이라는게 없다
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작품이란 작가 자신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라 그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이 작가와 같은 생각으로 작
품을 이해하기란 실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작가의 생각을 듣고 우리의 사고를
작가의 사고에 맞추어 작품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제 스스로 이러한 생각을 한 뒤,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면서 왜 이렇
게 표현을 할까라는 생각은 말끔히 사라질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순수하게 작품을 바라보면서 작가의 의도를 알아내
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있었습 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