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 최초 등록일
- 2008.09.27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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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저자: 윌리엄 하블리첼 / 역: 유영 / 출판사: 브리즈
이 책은 내용이 딱딱하지 않으며, 감동적이고 감명깊은 책입니다. 누구든지 독후감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카르페디엠`을 외치는 주인공.
목차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수필식의 독후감입니다.
본문내용
과제라는 딱딱한 동기로 읽게 된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는 항상 비슷한 일상 속에서 똑같은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쁨의 내일을 기다리며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알게 해 주었다.
의사가 직업인 윌리엄 하블리첼은 병마와 싸우는 수많은 환자들을 접하지만 그 속에서 따뜻함을 알아 간다. 윌리엄 하블리첼이 알려주는 메시지는 카르페디엠이라는 말로서 축약되기도 한다. 카르페디엠은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언제 천국으로 갈지 모르는 사람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말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 피어오른다. 그들은 내일이 없을지도 모르기에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 산다. 그 최선을 다함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밝게 보는 것이다. 윌리엄 하브리첼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생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한 시한부 환자들은 모두 그에게 인생의 깊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전한 스승들이었다. 그들은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카르페디엠 정신을 지상에 심어놓고 영원한 여행을 떠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인생을 깊이 느끼며 안아 생이 굴곡져 울리는 박동을 고스란히 몸으로 듣는 사람이라면 일상에 모든 이들에게서 삶을 배우며 자신이 얻은 교훈과 같은 지혜들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녕 사실이다. 인생이 쓰면 쓸수록 그 속에서 찾아내는 배움의 꽃과 빛나는 미래가 더 참된 것이라고 느낄 것이다. 인생을 배워가며 다른 이웃에게 그것을 들려준 다는 것은 정말 따뜻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윌리엄 하블리첼은 그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마주하는 자세만 바꾸게 된다면 평범한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나날로 변모하게 된 다는 것이 그는 이야기하고 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 아닌 오늘과 비슷한 내일이 아닌 새로운 나날을 맞이하며 기쁨으로 반길 수 있다는 것은 정녕 축복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저자: 윌리엄 하블리첼 / 역: 유영 / 출판사: 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