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그의 작품
- 최초 등록일
- 2008.09.2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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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그의 작품들에 대한 레폿으로 A+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조사하게 된 동기
2. 라스 폰 트리에 (Lars Von Trier)
3. <도그빌>
4. <어둠 속의 댄서>
5. 라스 폰 트리에와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도그빌>은 연극을 차용한 영화이다. 연극적인 챕터와 소제목은 연극의 막과 장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연극 무대처럼 꾸며진 배경 안에서 배우들은 연극적인 환상을 지닌 채 연기를 했다. 흡사 연극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은 듯한 연극과도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연극의 느낌을 반으로 가지고 나머지 반은 영화적인 카메라와 기법으로 채웠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연극을 보는 듯하면서도 영화를 보는 듯한 영화를 보는 듯하면서도 연극을 보는 듯해서 요상 야릇한 기분이었다. 형식과 스타일에 모험을 하는 라스폰 트리에의 <도그빌>에 정말 찬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둠 속의 댄서>에서는 감상적인 멜로드라마에 뮤지컬 양식을 끼워 넣고 비극을 자연스럽게 위로로 바꾸었다. 공장 노동 장면의 막간이나 심지어 사형대 위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장면은 가장 처절한 현실이 가장 아름다운 매혹적 환상의 공간으로 바뀌는 영화의 마술을 보여주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두려움에 떨며 혼자 힘으로 걸음도 떼지 못한 채 사형대에 오른 여인이 교수형 당하기 직전에 갑자기 뮤지컬을 즐겼다. 물론 상상 속에서. 그리고는 덜컹 목매달려진 채 저 세상으로 떠났다. 또 뮤지컬을 가미시켜 생동감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이다. 내가 만약 이 영화의 주인공이었다면 나도 바보 같은 셀마가 됐을 것 같다 앞이 안 보이는 상태, 냉랭한 사회에서 견딜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