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향하여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9.2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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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을 향하여 영화 감상문 입니다.
목차
1.이 작품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
2.줄거리, 예술성 및 작품성
본문내용
1.이 작품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
회색의 땅은 계속 빨갛게 물들어야만 하는가? “천국을 향하여.” 이 영화는 그야말로 황폐함, 삭막함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황폐함은 점점 더 극을 치닫는데 주인공들까지 그 미묘한 감정라인에 "이것만이 진정한 자유의 길인가?" 라며 갈등을 하며 황폐해져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세상은 우리를 알아줄까? 우리가 이런다 해도 현실이 달라질까? 그 모든 자괴감 방법이 있을꺼야.” 라고 믿는 어찌 보면 무모한 희망 약자라는 것을 알기에 그래서 이러한 현실을 도피하고픈 마음 그 모든 것이 어두운 팔레스타인의 배경과 맞물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달은 가정의 달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행사가 진행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폭죽을 터뜨리며 가족과 단란히 수다를 떨 때 그들은 폭탄을 터뜨리며 가족과 같이 아니 어쩌면 혼자서 집 구석내지는 어두운 골목입구에서 벌벌 떨겠다는 느낌, 우리가 콜라를 쏟아서 아까워 할 때 그들은 피를 쏟으며 분노 하고 있을꺼란 생각, 모두 조금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고통받는 형제를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영화였다. 비록 무력한 나 자신은 그들에게 직접 가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바라보는 것 "관심" 그 자체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배경음악 한 곡도 없이 아름다운 산의 정경이 펼쳐지던 브록백 과는 달리 회색의 돌만 나뒹구는 회색의 대지 그리고 지쳐가는 연약한 사람들과 투쟁, 폭력과 피로 맞서 싸우려는 사람들, 피 한 방울 안나지만 잔인한 현실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였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는 2곡의 노래가 모든 장면을 파노라마같이 나오게 하는 브록백과는 달리 아무런 소리 없이 까만 화면만이 불친절하게 올라갈 뿐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