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동물성 식품 소비변화 추세
- 최초 등록일
- 2008.09.24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양과 축산식품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구 고령화의 급진전, 전반적인 경기불황 지속과 중산층 감소, 여성의 소비시장 주도경향 등 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이를 반영하는 새로운 사회적 트렌드가 등장하여 식품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소비를 둘러싼 사회 ․ 경제 ․ 인구학적 여건 변화는 식품소비의 구성요소인 소비대상(식품소비량과 지출액), 소비방식(식품구입 및 섭취형태), 소비주체(가치관과 인식수준), 소비결과(영양섭취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의 식품소비는 1980년대 후반 이후 양적인 성장 단계에서 질적인 향상을 추구하는 단계로 전환되었다. 식품소비지출 변화의 특징은 식료품비 비중의 저하, 외식 비중의 급격한 증가. 건강 및 기호식품 비율 증가로 요약될 수 있다.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가계비 중에서 식료품비 비중(엥겔계수)이 1982년 0.41에서 2006년 0.26으로 낮아졌다. 2006년도 엥겔계수는 소득계층별에 따라 0.23~0.29로 차이가 있었다. 최근 두드러진 특징은 가구의 외식 지출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1990년만 하더라도 가정 내 곡류 및 빵류 지출액 점유율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06년에는 46%까지 빠르게 확대되는 특징을 보였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외식 지출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주요 식품별 외식부문 섭취비율은 쌀 29.4%, 쇠고기 35.4%, 돼지고기 39.6%, 닭고기 30.2%, 한우 8.4%로 분석되었다. 외식을 제외한 가정 내 소비의 경우 곡류 및 식빵, 육류, 어패류, 유지 및 조미료 등 주식용으로 소비되거나 주식과 보완재로 소비되는 식품류는 지출비중이 감소 내지 정체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과일류, 빵 및 과자류, 차 ․ 음료 ․ 주류, 기타식료품, 외식 등 기호식품의 성격을 갖거나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일반적인 식품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