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 최초 등록일
- 2008.09.2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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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스타프 클림트에 대한 조사입니다.
인터뷰 형식;;; 과 클림트 영화를 보고 나서 쓴 것도 있습니다.
물론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구스타프 클림트의 연도별 생애 -
- 구스타프 클림트와 세 여인 -
- 구스타프 클림트와의 인터뷰 -
- 영화 클림트를 보고 -
-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 -
Ⅲ. 결론
본문내용
구스타프 클림트의 인생에 대해서 말할 때,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얘기는 별로 없다. 극적인 드리마도, 예술에 대한 순교자적인 자세도 그에게선 찾아 볼 수 없다. 그는 별로 말이 많지 않은 남자였던 듯, 스스로에 대해서나 자기작품에 대해서도 그다지 언급하고 있지 않다. 그가 자신에 대해 남긴 몇 안 되는 언급들 중 하나를 보면,
“나는 그림을 그릴 줄 안다. 난 나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다른 이들도 여기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게 사실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한 건 다음 두 가지 사실이다.
▶ 키스
클림트라는 화가에 대해서 그의 그림, 생각, 느낌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준 그림이기도 하다.
벌써 한 세기 전에 그려진 그림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사랑의 이미지로서 남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그림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키작은 풀꽃이 만발한 언덕 위에 두 연인이 서로에게 의지한 채 서있다. 짧은 순간에 도취되어 지그시 두 눈을 감은 여인 하지만 그 순간 의 감흥이 얼마나 큰지는 말려 들어가는 손끝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황금가루처럼 반짝이는 별들이 하늘 가득 펼쳐진 광경은 연인이 느끼는 황홀경의 시각적 표현이다. 그리고 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커다란 가운은 마치 하나인 듯 남녀를 한 덩어리로 엮어준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결국 옷의 무니로 구분할 수 있다. 여자의 옷은 연인이 자리잡은 풀밭을 옮겨놓은 듯 둥글고 다채로운 색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고, 남자의 옷은 황금빛 바탕에 회색과 검은색 등 무채색의 직사각형 도형 무늬이다. 이렇게 옷 무늬 외에 태도나 표정, 자세 등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자가 고개를 숙이고 있어 표정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여자의 오른손이 매달려 있는 남자의 굵은 목과 강한 어깨선은 아주 남성적인 느낌이다. 여자의 뺨에 입을 맞추기 위해 여자의 고개를 비스듬히 돌리고 있는 남자의 모습도, 자신이 여자의 존재자체를 지배하고 있음에 대해 한치의 의심도 없는 당당한 남성적 자신감을 표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