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론]게이샤와기생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9.22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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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이샤와 기생을 여러 측면에서 비교한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게이샤란?
1-1게이샤의 발생
1-2게이샤에 대한 오해
1-3게이샤와 유녀의 구분
2.기생이란?
2-1기생의 발생
2-2기생에 대한 오해
2-3기생의 재조명
3.게이샤와 기생의 비교
4.게이샤와 기생의 현재
참고자료
본문내용
1.게이샤란?
1688∼1704년경부터 생긴 제도로서 본래는 예능(藝能)에 관한 일만을 하였으나 유녀(遊女)가 갖추지 못한 예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게이샤와, 춤을 추는 것을 구실로 손님에게 몸을 파는 유녀의 두 종류가 따로 생겼다. 게이샤란 일본에서 요정이나 연회석에서 술을 따르고 전통적인 춤이나 노래로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직업을 가진 여성을 뜻한다. 간혹 의미를 잘못 받아들여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로 생각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그것은 틀린 것이다. 게이샤란 말을 산세이도의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예술의 달인으로, 요정 여관 등에 호출되며, 시간을 정하고 술자리에 합석하여 술을 따르면서 손님의 이야기 상대가 되거나 주문에 의해 노래라든지 춤으로 흥을 곁들이는 여인 유곽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유녀, 가무로, 마이코, 한교쿠, 죠로, 샤미센 선생 등으로 불리어졌으며, 각자의 역할이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있었다. 죠로(女郞, 遊女,)는 유녀로도 불리며 매일 손님과 자는 창녀, 가무로(禿,)는 유녀의 잡일을 하는 여성, 마이코(舞妓, 舞子)는 게이샤 훈련생, 한교쿠(半玉)는 견습 게이샤, 잇뽕(一本)은 견습과정을 지난 일정한 수준에 달한 게이샤, 샤미센 선생(三味線師匠)은 게이샤를 말한다. 시정의 부인네들보다 뛰어난 미모, 예와 교양을 갖춘데다 더욱이 열 번 찍어도 꿈적도 않을 듯한 그 오만스러운 자태에 남자들은 도전 의욕을 품지 않을 수 없다. 게이샤들은 격이 높을수록 엷은 화장을 했다. 짙은 화장은 이론 남성들에게 매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며 싸구려 매춘부일수록 화장이 진했다.
참고 자료
생활문물연구제 15호. 국립민속박물관
권번 여기 교육 연구. 안성희. 숙명여대교육대학원
일본인과 에로스. 서현섭. 고려원북스
게이샤 a life. 이와사키 미네코/랜디브라운. 미다스북스
백정과 기생. 박종성. 서울대학교출판부
http://www.kdaily.com/board/board.php?job=view&no=768&user=taein&&page=1&bid=journalist&key=&word=&cate=2&srchid=BRDBBS2Hm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