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설화
- 최초 등록일
- 2008.09.2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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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운주사의 설화에 대한 이야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운주사 창건 설화에서의 하룻밤 이라는 것은, 도술을 썼다는 신비로운 이야기이고, 실제 운주사를 방문하여, 가이드 분께서 설명하신 이야기는 신라의 ‘해신’ 장보고의 도움이 컸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당시 장보고라는 인물을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었고, 그의 명성은 임금을 뛰어 넘었으며, 그가 운주사를 세우기 위한 인명이라든지, 금전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에 이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장보고 밖에 없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6. 칠성바위
칠성이란 북극성을 축으로 하여 그 주위를 하루에 한 번씩 회전하는 북두칠성 별자리를 말하고, 별이 인간의 길흉화복과 수명을 지배한다는 도교의 믿음에서 유래한 칠성신앙은 칠원성군의 준말로 비를 내려 풍년을 이루게 하고, 수명을 연장해주며, 재물을 준다고도 믿어진다. 칠성신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였으나 발전하지 못하다가 조선시대에 병자호란이 일어난 후 청의 압력으로 도교를 숭상하면서 민간에 널리 퍼졌다. 고려 때는 나라에서 태일을 지낼 때 칠성신에게 제사를 지냈으며, 민간에서는 칠성신을 아이들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으로 믿었다.
참고 자료
요헨힐트만(1997), 미륵, 학고재
이태호 외(2003), 운주사(빛깔 있는 책들), 대원사
강형구(2001), 운주사 천불천탑의 비밀, 띠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