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종말] 31. 혼의 대규모 전쟁
- 최초 등록일
- 2008.09.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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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랜시스 후쿠야마 [역사의 종말] 31장 혼의 대규모 전쟁에 대한 수업내용 정리입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헤겔의 전쟁관
2. 민주주의의 조건
3. 결론
본문내용
1. 헤겔의 전쟁관
- 헤겔은 전쟁의 위험성과 전쟁에 뒤따르는 희생이 없어지면 인간은 연약해지고 자신에게 만 탐닉하게 되어 버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회는 이기적인 쾌락주의의 수렁 으로 변모하여 공동체는 급기야 해체되어 버리고 만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공포는 특별 한 힘을 갖고 있고, 사람들을 자신의 틀로부터 밖으로 끌어내면서 그들이 고립된 원자와 같은 존재가 아니라 이상을 서로 나눈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2. 민주주의의 조건
- 민주주의의 안정에는 경우에 따라선 불합리한 민주주의적 문화와, 자유주의 이전의 전통 으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한 시민문화를 뺄 수 없다. 자본주의적인 번영을 가장 촉 진하는 것은 견고한 노동윤리이고, 그리고 그 윤리는 종교상의 신앙과 이미 사라진 신앙 의 망령에 의존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가와 민족에 대한 불합리한 정열에 의존하고 있 다.
- 의무는 사익 추구와 계약상의 약속의 문제로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3. 결론
- 역사상의 다양한 정치체제 중에서 현대에도 통용되는 것을 비교하면, 자유민주주의가 혼 의 세 가지 부분 모두에 가장 폭넓은 여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설령 자유민주주의가 이론상으로는 가장 공정한 정치체제에 들어맞지 않더라도 현실적 으로는 그 자격이 있다. 왜냐하면 헤겔이 우리들에게 가르쳐준 바와 같이 근대의 자유주 의는 인지에 대한 욕망을 버린 점에 입각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욕망이 보다 합 리적인 형태로 변화했던 점에 성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프랜시스 후쿠야먀, 역사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