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와 모던걸
- 최초 등록일
- 2008.09.1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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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성의 에로 그로 넌센스
목차
경성 한복판을 걷다
에로 그로 넌센스
의 에로 그로 넌센스
에로티즘, 그로테스크
, 넌센스
경성, 에로 그로 넌센스, 미몽
본문내용
현재 서울은 우뚝 솟은 고층건물과 구획화된 거리, 도로위의 수많은 자동차들, 어디론가 바삐 걸어가는 무심한 얼굴의 사람들로 이루어져있다. 겉으로 보는 서울의 모습은 어딘가 수심에 가득 찬 얼굴을 한 경직된 모습이다. 그렇지만 이런 서울에도 다양한 상호작용과 욕망, 유흥들이 일상을 파고들어 단지 지형적인 서울이 아닌, 상상적인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것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서울 한복판을 걸으면, 문득 의문이 든다. 과연 30년 40년대의 경성은 어떠했을까, 과거의 이곳은 우리가 이때껏 교육받았던 역사적인 공간과 다른 일상의 공간을 창조하고 있지 않았을까? 기본적인 의문에서 시작한 것은 ‘에로 그로 넌센스’라는 단어에서 멈추게 되었다. 30년대를 설명하는 이 단어가 경성을 만나서 어떤 공간성을 창출해 냈으며, 영화에서는 이는 어떤 식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드러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천천히 시작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