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사회를 반영한 영화 피플대 래리플린트.
- 최초 등록일
- 2008.09.1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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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컴과 사회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매스컴이 사회에 미치는 영황에 대해 소개한 영화 피플 대 래리플린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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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性)과 표현의 자유의 뗄 수 없는 관계
피플 대 래리 플린트 (People vs. Larry Flynt)
사실 이 영화의 원제는 이러하다. 미국의 보수 세력들과 도색잡지‘허슬러(Hustler)’를 창간한 래리 플린트와의 법정 싸움을 그린 영화. 표현의 자유와 인간의 알 권리에 대해 무수한 논쟁을 벌이며 오랜 재판 끝에 결국 승소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유년 시절, 생계수단인 술을 아버지가 축 내는 것을 보며 자신은 정직하게 돈을 벌겠다고 다짐하는 래리. 어른이 된 그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었는가. 우리는 여기서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다. 아버지를 보며 치를 떨던 그가 어째서 스트립 바를 운영하며 어떻게든 돈을 더 벌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나. 자신의 바를 홍보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만들다 포르노그래피 잡지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갖게 된 래리. 그 후, 충격적인 사진과 유명인의 실화를 담으며 허슬러는 명실상부한 도색잡지의 대표주자가 된다. 그의 사업이 번창할수록 반대세력도 커지게 되면서 잡지는 표현의 자유라는 문제에 맞딱뜨린다.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를 허용하고 어디까지를 인정할 것인가. 당시 이 영화의 포스터는 많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한 여성의 가랑이사이에 성조기 팬티를 두르고 마치 십자가에 걸려있는 듯한 모습의 주인공. 사실, 이 포스터를 보며 그다지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개방적이고 대중매체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였을까? 그럴지도 모르겠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많은 것들이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맘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성적관심과 호기심이 이를 자극시켰으며 예전에 비디오나 잡지를 보던 시대를 지나 인터넷으로 유료든 무료든 무작위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스팸메일을 봐도 반 이상은 “나 한가해요” 식의 이목을 끄는 표현으로 한번쯤 눈길이 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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