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형성사
- 최초 등록일
- 2008.09.1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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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에서 교양필수 과목이었던 성서의 이해 레포트로
`성경의 형성사(저자:박창환)` 감상문입니다.
이 과목에서 학점 A+ 받았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누구나 한번쯤은 세계적인 스테디 셀러이자 베스트 셀러인 성경을 두고 과연 성경은 어떻게 쓰여진 책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데 그렇다면 그것은 하늘에서 고스란히 땅으로 떨어진 책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천편일률적으로 불러주어 받아쓰게 하신 책이란 말인가? 그렇지 않다 성경도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사람의 문자로 쓴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사람이 쓴 많은 책들 중에서 하필 66권(구약:39, 신약:27)이 성서로 수집되어 그리스도교 경전이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졌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제시해 주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여러 부분’과 ‘여러 방법’으로 사람에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런 말씀이 문서로 남기 이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언어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거나 예언자나 사도들에게 말로써 들려주시는 경우가 있다. 성서에 보면 여러 곳에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성서의 지극히 적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그 밖의 대부분은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방편 곧 역사화의 방편을 채택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그냥 사람에게 전달될 도리가 없기 때문에 인간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로 구체화하는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으로써 역사적 사건들을 일으켜 주셨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고 간섭하신 사건 하나 하나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닫고 배우게 된다.
인간 역사의 주역은 대개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 일으키시는 사건들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람을 택해서 그들의 생활과 말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일이다. 영도자, 제사장, 왕, 예언자, 시인과 지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사람의 말로 전달하셨다.
참고 자료
성경의 형성사 / 박창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