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 태아는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9.17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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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에서 우리는 낙태에 관한 여러 주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 등을 살펴보았다. 낙태에 대한 여러 가지 입장은 곧 태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태아를 보는 관점을 세 가지로 나누고, 하나씩 살펴보았다. 성서와 과학 모두 태아도 분명히 인간이며, 그 생명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아무에게도 그 생존권을 박탈할 권리가 없다고 하였다. 전 세계 한 해 동안 낙태로 생명을 잃는 태아의 수는 5천 5백만 명이다. 이것은 현대 도덕 의식이 해이해 지고, 개인주의, 향락주의, 배금주의가 확산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다. 많은 사람들은 태아의 생명을 경시하게 되었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적절한 근거를 대면서 한 인격체의 생명권을 박탈한다.
우리는 태아가 분명히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성관계를 갖기에 앞서, 자신이 그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만일 자신에게 짐이 되더라도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 많은 사회 복지 단체, 종교 단체들이 사생아의 입양, 보호 등을 돕고 있다. 이들은 낙태의 대안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한 친구가 옷깃에 작은 배지를 달고 왔다. 그것은 금색으로 반짝거리고 있었고, 새끼손톱 크기의 발바닥 모양 배지였다. 다섯 개의 발가락은 작은 점으로 보일 정도로 작았지만 분명 사람의 발바닥 모양 그 자체였다. 독특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무슨 배지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음을 밝히며 이 글을 마친다.
“이거 낙태 반대운동 NGO에서 산 거야. 임신 3개월 된 아이의 발 크기와 똑같은 거야. 이렇게 사람의 모습을 다 갖춘 아이를 찢어서 죽인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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