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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견문록’ 언저리 뉴스

*경*
최초 등록일
2008.09.16
최종 저작일
2008.09
9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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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I.서 론


II.본 론
1. 마르코 폴로의 생애

2. ‘동방견문록‘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1) ‘동방견문록’은 유럽에 소개된 최초의 동방 여행기였나?
(2) ‘동방견문록’의 인기를 말한다. 필사본만 무려 140여종.
(3) ‘동방견문록’의 서술자는 두 명?

3. ‘동방견문록’ 이 움직인 세계사- 지리상의 대 발견.
(1). 인도 찾아 떠났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다.
(2) “우리는 향료를 찾으러 떠난다!”
(3) 기억 속의 카타이를 찾아

4. ‘동방견문록’의 오해와 진실
(1) 쿠빌라이 원정대는 살아 있었다?
(2) 폴로 형제가 원나라에 투석기를 들여왔다고?


III.결 론

본문내용

2. ‘동방견문록’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1) ‘동방견문록’은 유럽에 소개된 최초의 동방 여행기였나?
‘동방견문록’의 빛에 가려 드러나지 못했지만 마르코 폴로가 중국으로 가기 전에 이미 유럽에서 동방에 대한 보고서는 나와 있었다. 선교사나 상인들이 실무적인 목적으로 다녀와 보고한 것인데 카르피니의 ‘우리가 타타르인이라는 부르는 몽골인의 역사’와 뤼르뤼키의 ‘뤼브뤼키의 여행기’가 그것이다.
이탈리아의 가톨릭 신부였던 카르피니는 교황 이노센트 4세의 명으로 몽골인에게 그리스도교로 개종할 것을 권유하기 위해 1245년 리옹을 떠났으며, 육로를 거쳐 몽골제국의 수도 카라코롬에 도착했다가 1247년에 귀국했다. 비록 종교를 전파하는 데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몽골에 관한 카르피니의 보고서는 유럽에 동방을 알린 최초의 문서가 되었다.
프랑스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였던 뤼브뤼키는 루이9세의 친서를 받아 군사 동맹을 맺기 위해 몽골로 갔다. 1253녀에 출발하여 1255년에 돌아왔으나 역시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러나 루이 9세에게 바친 그의 보고서는 카르피니의 여행기보다 훨씬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어 13세기의 중앙아시아와 몽골제국을 아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2) “동방견문록”의 인기를 말한다. 필사본만 무려 140여종.
마르코 폴로가 살아 있을 당시에 그는 허풍쟁이라고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다. 그러나 그의 사후에 ‘동방견문록’은 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라 불릴 만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쿠텐베르크의 인쇄술이 발명된 15세기 이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필사되었으며 인쇄술이 발명된 후에는 더 다양한 판본들이 나왔다.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한 루스티켈로의 원본은 남아 있지 않지만 그 원본을 필사한 것이나 혹은 인쇄술이 발명된 이후 찍어낸 옛 판본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그 종류만도 무려 120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그 중 원본의 내용을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 판본이 프랑스 지리 학회에서 옮긴 프랑스어본인 F본, 라무지오가 이탈리아어로 옮긴 R본, 젤라다경이 라틴어로 옮긴 Z본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 판본들도 내용에 차이가 있다. R본에 있는 내용이 F본에 없기도 하고, 똑같은 이야기 속에서도 병사의 수가 20만, 40만 등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 필사본들은 대부분“세계의 기술” 혹은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나왔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그의 별명을 따 “백만의 책”으로 나왔다. 이것이 일본에 전해지면서 “동방견문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옮겨졌다.
(3)“동방견문록”의 서술자는 두 명?
‘동방견문록‘은 마르코 폴로가 구술하고 루스티켈로가 받아 쓴 것이다. 그러므로 이야기의 화자는 제3자이며 일관되게 ‘마르코 폴로는~’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중간 중간에 ‘ 나 마르코 폴로는~’혹은 ‘내가 ~’, ‘우리는~’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이 보인다. 가령 5장에서 킨사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런 흔적이 보인다.
“다른 거리에는 기녀가 있는데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그야말로 ‘내가’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서술자가 두 명이란 말인가? 이는 아마도 완성된 책을 가지고 있던 마르코 폴로가 읽으면서 더 생각난 것들을 직접 추가해서 넣고 다시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필사했기 때문인 듯하다. 서술자가 통일되지 않아 거슬린다고 생각할 수도 잇겠으나 그 부분이 마르코 폴로의 흔적이라 생각하고 본다면 약800년 전의 과거가 아주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위에서 예를 든 문장들은 어떤 판본에서는 보이고 또 어떤 판본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필사한 연도와 과정에서 생긴 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동방견문록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경*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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