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앙리베르그송

소개글

앙리베르그송이 쓴 `웃음`을 요약한 레포트

목차

▶ 웃음은 생명적인 것에 덧붙여진 기계적인 것이다. <앙리 베르그송>
Ⅰ. 희극성
▶ 과장, 기계성, 형식은 웃음을 유발하는 단초가 되지 웃음의 근원은 아니다.
Ⅱ 상황과 말의 희극성
▶언어를 매개로 표현되는 희극성 vs 언어가 창조하는 희극성
Ⅲ 성격의 희극성

본문내용

☞ ‘웃음’이란 무엇일까? 최근 코미디 작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던 터에 읽게 된 ‘웃음’은 앙리 베르그송이 이론으로 풀어낸 웃음을 만드는 방법이다. 솔직히 ‘웃음’을 이렇게 이론으로 정리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어떤 부분은 동의를 하기도 했고 어떤 부분은 새롭게 알게 되기도 했으나,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앙리 베르그송이 말하는 ‘웃음’ 이렇다.

▶ 웃음은 생명적인 것에 덧붙여진 기계적인 것이다. <앙리 베르그송>

Ⅰ. 희극성
1. ‘희극성’이란?
★ 인간적 - 인 것이다. 경치는 아름답다거나 단아하다거나 장엄하다거나 아니면 평범하다거나 보기 흉할 수는 있지만 우스꽝스러울 수는 없다. 우리가 어떤 동물을 보며 가끔 웃음을 터뜨리는 것은 동물자체를 보고 웃는 것이 아니라 그 동물에게서 인간적인 태도나 표현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떤 다른 동물이나 사물이 우리를 웃게 하는 경우는 그것에서 인간과의 유사성을 발견함에 있다.
★ 무감동 - 은 희극성을 유발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웃음에 있어서 감정보다 큰 적은 없다. 애정과 연민 같은 감정은 웃음을 유발시키는데 장애가 된다. 감정을 잠시 잊고 이성으로만 무관심하게 어떤 것을 바라볼 때 우리는 웃을 수 있다.
★ 사회적 - 인 의미를 갖는다. 어떠한 종류의 희극 성이든 인간이 맺은 공통적인 삶의 부분에서 필요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분명하다.

참고 자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