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9.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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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문화 수업을 이수하면서
`불을 찾아서`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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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을 찾아서’는 영화제목에서도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듯이 구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인류의 조상들이 불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내가 ‘인간과 문화’라는 강의를 통해서 문화인류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또 문화인류학이라는 관점에 맞춰 연관성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영화를 봤기 때문에 이 영화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교수님께서 이 영화를 이번 강의에 넣으셨는지 알 수 있었다. 만약 이러한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 영화를 감상했다면 ‘동물의 왕국’과도 혼동했을 것이다.
영화의 시작은 불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주인공 원시인이 동굴 앞에서 불을 피우고 앉아 있는데 늑대가 나타나지만 그 당시 인간에게 있어서 굉장히 위협적인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원시인은 의외로 담담해 한다. 그 이유는 그에게는 ‘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불을 늑대에게 던지니 늑대들은 도망가기에 바빴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는 불가에 모여서 잠을 자고 있는 원시인들로 초점이 옮겨간다. 이 두 장면에서 지금시대에도 중요하지만 그 시대의 ‘불’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 시대의 불은 곧 생명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즉, 야생동물들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주고, 추위로부터 보호해주고, 또 불을 이용하여 도구(무기)도 만들어서 쓸 수 있는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었다. 불을 보물처럼 여기고 지키는 모습에서 불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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