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설의 애정과 반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09.0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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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머리말
조선조의 작가들은 대부분 유교윤리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조선조의 시대사상인 유교의 윤리사상을 소설의 주제로 다루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지만 애정의 자유분방한 행각이 깃드는 곳에 기존의 질서가 도전받고 있다는 점에 반윤리성의 근거가 수립된다.
남녀 주인공들이 애정의 실천을 위하여 야기 시키는 군부의지에 대한 거역 및 사회윤리에 대한 도전은 모두 훌륭한 현실부정의 반윤리적 미학이었다.
목차
1. 머리말
2. 반(反) 부자윤리
3. 반(反) 군신윤리
4. 반(反) 사회윤리
5. 맺음말
본문내용
4. 반(反) 사회윤리
1) 권문유린(權門蹂躪)
사회가 요청하여 마지않았던 복종의 당위를 물리치고 그들의 애정의지를 가로막는 이관 앞에 과감히 대적하였다. 현실적인 권력의 열세에서 그들이 대항하여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있다면 이는 애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였을 것이었다. 억압과잉의 현실에서 가득 포화되어 있는 불만의 분출구를 ‘애정본능’으로 선택, 이를 구실 및 수단으로 하는 정신적 무기로써 권력 앞에 용감히 항쟁하여 승리를 이룩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