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서판 가드너 다중지능이론 소논문 독후감

소개글

빈서판 가드너 다중지능이론 소논문 독후감 서평 스티븐핑거 교육학 교육 진화심리학 생물학

소논문
빈 서판을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과 연계하기

목차

1. 인간의 마음은 빈 서판이 아니다.
가. 인지과학
나. 신경학
다. 행동 유전학
라. 진화 심리학
2. 빈 서판을 기초로 한 전통적인 교육
가. 아동의 마음은 빈 서판
나. 아동의 마음은 고상한 야만인
3. 아동은 빈 서판이 아니다.
4. 빈 서판이 아닌, 개별화된 모듈을 지닌 아동을 위한 교육,-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가.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나. 발달궤적 - 모듈
다. 다중지능의 종류
라.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한 교육 - MI이론을 바탕으로
마. 새로 작성해 가는 서판

본문내용

1. 1. 1. 인간의 마음은 빈 서판이 아니다. 스티븐 핑거,『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2004, P.69~116 요약.
1.

스티븐 핑거의 책 『빈 서판』에서 마음이 더 이상 빈 서판이 아닌 이유를 마음과 학문적인 연결 증거를 들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1. 인지과학
마음과 생물학을 연결하는 첫 번째 설명은 인지과학이다. 인지 혁명의 다섯 단계는 다음과 같다.
• 제 1개념 : 정신세계는 정보, 연산, 피드백의 개념을 통해 물리적 토대를 가질 수 있다.
믿음과 기억은 정보의 집합, 곧 정보 자체이다. 생각과 계획은 패턴의 체계적인 변형, 즉 연산이다. 바람과 노력은 피드백이다. 이러한 정신의 추론 능력은 정보 처리의 특정한 형태로 설명 가능하며,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지성, 상상, 창조’ 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지성, 상상, 창조 역시 정보 처리의 형식들이며 마음의 연산 이론에 적용된다.
• 제 2개념 : 마음은 빈 서판이 아니다. 빈 서판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의 서판에 새겨진 프로그램이 패턴을 인식하고, 학습한 패턴과 결합하여 그 조합을 이용해 새로운 결과를 서판에 작성하고, 그 결과를 읽어내어 목표를 향해 행동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철학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지성에는 먼저 감각을 통해 들어오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성 그 자체를 제외하면.” 라고 한 말을 살펴보면, 단지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지라도 선천적인 어떤 것이 반드시 존재해야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제 3개념 : 마음속의 유한한 조합 프로그램에 의해 무한한 행동이 산출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스티븐 핑거,『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