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 문화의 변천과정

소개글

‣ 히스패닉이란?
히스패닉(영어: Hispanic, 스페인어: Hispano, 포르투갈어: Hispânico, 로마인이 이베리아 반도를 일컫는 명칭 라틴어: Hispānia의 형용사형 Hispānus에서 유래)은 역사적으로 고대 이베리아 반도와 그 사람들을 일컫는 명칭이었다. 에스파냐의 여왕 이사벨라와 아라곤 왕국의 왕 페르디난드의 혼인이 1469년에 이루어지기 전에 이베리아 반도에는 4개의 기독교 왕국(포르투갈,아라곤,카스티야-레온왕국 나바레 왕국)이 존재했으며, 히스파니아는 이들을 두루 일컫는 말로 쓰였다. 이런 용법은 11세기 말엽 중세 프로방스 지역의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 실제로 콘스탄스 공의회에서 이들 네 왕국은 하나의 정체(政體- nación española)처럼 한표를 행사했다.
히스파니아라는 용어는 이처럼 처음에 모든 이베리아의 기독교 국가를 뜻하는 단어였으나, 이 단어는 카스티야 아라곤 연합왕국(에스파냐 왕국)의 성립이후에 포르투갈을 제외한 에스파냐를 가리키는 용어로 바뀌었다.

목차

‣ 히스패닉이란?

‣ 히스패닉의 미국 침공

‣ 오프라 윈프리 (Oprah Gail Winfrey)

‣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히스패닉의 미국 침공
요즘 미국대통령 예비선거가 한참인데 민주당 오바마의원의 선전이 눈부시다.
이러다 영화에서처럼 진짜 미국최초로 흑인대통령이 탄생
하는 것은 아닌가에 전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기도 하다. 정말 오바마는 영화에서처럼 흑인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는 흑인들이 백인 다음으로 많은 인종일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이제는 미국에 흑인들도 많으니 한번쯤 흑인 대통령이 나올법도 하다고...하지만 그럴까...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는 흑인들이 백인 다음으로 많은 인종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백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종은 흑인이 아니라 다름 아닌 히스패닉(Hispanic)이다.
이미 미국 전체 인구의 1/7을 넘어서며, 미국 내 제2의 인종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것이다. 때문에 요즘 미국에선 스페인어를 모르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히스패닉이 특히 많이 사는 LA나 플로리다는 이미 영어와 스페인어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다. LA만 하더라도 히스패닉 인구는 무려 42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한다. 뉴욕, 시카고, 휴스턴 등도 100만 명 이상의 히스패닉이 살고 있으니 히스패닉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미국 여행중에 있었던 포틀랜드도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히스패닉이 많은 도시가 아닌데도 버스나 기차를 탈 때면 안내방송으로 영어와 스페인어가 동시에 나왔다.
이처럼 히스패닉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미국으로 건너온 히스패닉들이 엄청난 후손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히스패닉은 대부분 가톨릭 신자들인데 가톨릭의 경우 산아제한을 하기보다는 애가 생기면 낳는다. 이 때문에 히스패닉의 경우 자녀가 많아 보통 3명 이상이다.
이러니 미국 내에서 히스패닉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물론 아직도 밀입국이 성행하긴 하지만 실제 히스패닉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이처럼 이미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히스패닉들의 왕성한 2세 출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최성욱 / 미국이 감추고 싶은 비밀50가지 /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2007
⇨ 자넷 로우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 청년정신 2002
⇨ 오프라 윈프리 / 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 / 집사재 2005
⇨ 에바 일주즈 / 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인생 / 스마트비즈니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