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 키노쿠니, 간디학교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9.0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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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안학교인 키노쿠니와 간디학교에 대한 내용과 저의 견해 입니다.
목차
∮ 키노쿠니, 간디 학교에 대한 나의 견해
∮ 체험이 가지는 교육적 의미
∮ 수학교과 관련 프로젝트 수업
본문내용
∮ 키노쿠니, 간디 학교에 대한 나의 견해
일본의 키노쿠니 학교는 대학생들의 수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하여 실행한다. 교수님은 방향을 알려주는 조언자의 역할 만 할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키노쿠니 학교의 프로젝트 수업은 대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닮았다. 우리의 대학교에서 실행되고 있는 교육이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실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키노쿠니에 대한 영상물을 보면서 한 가지 말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인간을 양성하는데 여기서 자유라는 것은 감성적인 자유 즉 스스로 확인하는 지적 자유’ 라는 말이다. 드라마나 책에서 미국의 하버드 대학을 배경으로 한 것들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어떠한 과제를 미리 주워지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에서 몇 일 밤을 새가면서 그것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결과물을 찾아야만 한다. 사실 대학에 오면 나도 저렇게 도서관에서 밤새가면서 공부하겠구나 하는 기대와 함께 대학에 들어왔지만, 지금까지 받아왔던 주입식 교육이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도 뿌리박혀 있었다. 따라서 내가 바랐던 지적 자유를 느낀다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가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일본의 키노쿠니 학교를 보면서 내가 바라는 교육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란 것에 희망을 느꼈다. 모든 교육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키노쿠니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학업성취 능력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체험학습을 하는 분야들은 직접적인 아이들의 지적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