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표지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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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에 대한 독후감과 그에 따른 레포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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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경제가 고령화되면서 성장잠재력 자체가 떨어지는 문제가 등장했다. 한 가지 문제가 해결되는가 싶으면 또 다른 문제가 새로 등장하면서 불황이 지속된 셈이다.
일본의 장기불황을 벗어나게 된 원동력, 저자는 그 핵심을 제조업의 성장발전을 들고 있다. 책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 즉 제조업과 탈공업화산업 두가지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아님 조화를 갖출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첨단 제조업의 육성을 중점적으로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일본의 제조업분야는 세계 제1의 분야가 많다. 특히 첨단 분야의 제조업은 세계최고란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책에서 가장 강렬하게 받아들인 분야가 있는데 바로 자본집약형 첨단전자산업이다. 시간, 자금, 기술, 인성, 아이디어 모두가 필요한 제조업 분야라고 생각한다. 일단 엄청난 자금과 시간의 투자에 도상국들의 진입장벽이 높아 진출자체가 어려울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역시 도상국에서 국가주도형산업으로 키운 것도 있지만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뛰어난 안목과 도전으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며칠전 경제신문을 보던 중 삼성전자에서 기존 Floating Gate 기술을 대체하는 신개념 CTF 낸드 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봤다. CTF기술을 통해 반도체 공정수 20% 이상 축소를 통한 제조원가의 획기적 절감, 20나노 256Gb 확대 적용 가능, 반도체 산업을 현재의 기가 시대를 넘어 2010년 이후 테라 시대 진입의 토대 마련, 낸드플래시 시장 향후 10년간 250조원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는 기사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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