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08.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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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시간에 낙태에 관한 생각을 기술하면서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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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Ⅱ. 본 론
인공유산에는 치료적 유산과 선택적 유산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낙태’ 라고 하는 것은 ‘선택적 유산’ 에 해당한다. 치료적 유산은 모체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을 종결시키는 것으로, 선택적 유산(낙태)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반면, 선택적 유산은 치료적 유산이 아닌 합법적이지 않은, 다시 말해서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임신이었을 경우(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진다거나 등등) 산모가 요청하는 인공적인 유산을 말한다.
인공유산이 2가지로 나누어지듯이 인공유산이 허용되는 상황도 2가지로 나누어진다고 본다. 따라서 인공유산은 상황에 따라, 해야만 하는 상황(또는 법적 허용을 얻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해서는 안 되는 상황으로 나눌 수 있겠다.
지금부터 ‘인공유산≒낙태’ 로 놓고 두 가지의 경우를 들어보겠다.
먼저, 산모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경우, 강간(성폭력)으로 인한 임신일 경우, 산모에게 병이 있어서 태아에게도 유전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에는 낙태를 해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태아의 생명을 인공의 힘으로 죽이는 행위 자체는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일 수 있으나,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같은 경우(낙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는 어쩔 수 없이 낙태를 택하는 길이 옳은 듯 하다.
산모의 생명에 위험이 따르는데, 태아라고 무사할 수 있을까? 인공유산을 적극 반대하여, 이 경우 낙태가 허용되지 않고 출산이 강요되면, 그것은 산모와 태아, 두 생명을 살해하는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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