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정요 2권 제3 현명한 사람임용 왕규 이정 우세남 이적 마주
- 최초 등록일
- 2008.08.18
- 최종 저작일
- 2008.08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정관정요 2권 제3 현명한 사람임용 왕규 이정 우세남 이적 마주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정관정요 2권 제3 현명한 사람임용 왕규 이정 우세남 이적 마주
본문내용
이밀이 반란으로 죽임을 당하자 이적이 발상하며 상복을 입고 군신의 예우를 갖추니 표로 장례를 해줄 것을 청하였다.
高祖遂歸其屍。
고조가 시체를 돌려주었다.
於是大具威儀,三軍縞素,葬於黎陽山。
이에 크게 위의를 갖추어 3군의 흰 비단으로 여양산에 장례를 지냈다.
禮成,釋服而散,朝野義之。
예의가 완성되자 옷을 벗고 흩어지니 조정에서는 그를 의롭다고 했다.
尋爲竇建德所攻,陷於建德,又自拔歸京師。
두건덕에게 공격당하여 건덕에게 포로가 되어 또한 스스로 뽑아서 수도로 돌아왔다.
從太宗征王世充、竇建德,平之。
태종을 따라서 왕세충, 두건덕을 정벌하여 평정하였다.
貞觀元年,拜並州都督,令行禁止,號爲稱職,突厥甚加畏憚。
정관 원년에 병주도독에 임명되어 금지를 시행하게 하니 직책에 맞다고 말하나 돌궐이 심하게 두렵고 꺼려하였다.
太宗謂侍臣曰:
태종이 주위의 신하에게 말했다.
“隋煬帝不解精選賢良,鎮撫邊境,惟遠築長城,廣屯將士,以備突厥,而情識之惑,一至於此。朕今委任李勣於並州,遂得突厥畏威遠遁,塞垣安靜,豈不勝數千里長城耶?”
수양제가 현량한 사람을 정밀하게 선택하지 못하고 변경을 다스리며 위무하지 못하여 오직 긴 건축과 장성으로 널리 장사를 둔전케 하여 돌궐에 대비하여 정의 의혹만 있어서 이에 이르렀다. 짐이 지금 이적을 병주에 맡겨서 돌궐이 위엄을 두려워하여 멀리 숨으며 담을 막아 안정하니 어찌 수천리장성을 이기지 못하겠는가?
其後並州改置大都督府,又以勣爲長史,累封英國公。
뒤에 병주가 대도독부로 고쳐지며 또한 이적이 장사가 되어 자주 영국공에 봉해졌다.
在並州凡十六年。
병주에 16년을 있었다.
召拜兵部尚書,兼知政事。
병부상서에 불리어서 겸해 정사를 알았다.
勣時遇暴疾,驗方 云 鬚灰可以療之,太宗自剪鬚爲其和藥。
이적이 갑작스런 질병을 앓아서 효험있는 약방문에 말하길 수염재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태종이 스스로 수염을 잘라서 약에 섞었다.
勣頓首見血,泣以陳謝。
참고 자료
정관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