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죽음관
- 최초 등록일
- 2008.08.1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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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올바른 죽음관에대해 고찰해 본 글입니다. 잘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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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인지 몰라도 틀림없이 죽는다. 죽음은 필연적인 것이면서, 동시에 가장 낯선 것이다. 또한 죽음이란 어느 한 순간에 정확히 일어나는 사건이라기보다 삶의 종점으로 나아가는 긴 지속적인 과정으로 일어난다. 그러므로 인간은 삶과 죽음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으며 죽음 또한 일회적 삶을 사는 인간에게 반복될 수 없는 사건이기에 삶이 의미 있는 자에게는 죽음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항상 자기의 죽음을 미래적인 것이라고 믿으며 마치 죽음이 자기와는 상관이 없는 것처럼 살아간다. 심지어 정신 병리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인간의 무의식 층에는 자기 자신은 결코 죽지 않는 다는 확신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 준비하지 않게 되고, 이렇게 준비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갑작스런 죽음 앞에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생을 향한 인간의 본성과 죽음 앞에서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불안, 공포에 대한 방어본능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죽음을 피한다고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없게 한다. 왜냐하면 죽음을 배제한 인간의 삶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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