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러 중심지 이론과 실제 - 스웨덴의 예
- 최초 등록일
- 2008.08.1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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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지리학에 큰 획을 그은 크리스탈러의 중심지이론을,
그의 이론을 정책적으로 적극 연구/수용하는데에 활발했던
스웨덴을 살펴보며 이론이 실제에 적용된 예와 이론과 실제의
괴리에 대해 연구하여 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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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크리스탈러에 의해 확립된 중심지 이론은 인문지리학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공간적 질서의 이론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이론은 지역마다의 개성의 추구를 중시하던 기존의 입지이론 에서 새로운 지리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그후 비판과 수정을 거치면서도 현대 인문지리학의 가장 주요한 이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심지 이론에 의한 육각형 모델(왼쪽),크리스탈러의 고향이자 이론형성의 배경이 된 남부 독일을 구글어스에서 본 모습(오른쪽)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에서 중심지란 주변지역에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넓은 의미에서의 도시와 같은 개념이다. 취락지리학에서는 주민과 도시과 각각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구하고, 제공하는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지에 따라 도시의 기원, 성장, 쇠퇴가 이루어지는 것이 첫번째 문제라 할 수 있고, 두번째로 그에 따라 가장 경제적인 공급, 소비가 이루어질때에 공간조직은 어떻게 짜여지냐에 대한 문제이다. 이에 크리스탈러는 모든 면에서 등질이며 이동에 장애가 없고 각각의 중심지가 최소요구치가 같은 재화를 제공한다면 보완구역에서의 상권 경쟁에 의해 각 중심지는 육각형의 모습을 띄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중심지가 가지는 서비스의 기능의 수에 의해 중심지 간에는 계층성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시장원리(k=3 system) 와 교통원리(k=4 system), 행정원리(k=7 system)의 형태로 포섭이 이루어지게 된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167만명)
인구: 약 900만명
면적: 449,964 km2
크리스탈러의 중심지이론의 모델로서 굳이 머나먼 스웨덴을 정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그 밑바탕에는 중심지이론이 태어난 배경이자 실질적으로 적용된 예가 많고 구글 어스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표현된 유럽의 국가를 조사하기를 권하시는 교수님의 말씀이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스웨덴은 고도의 공업국으로서 공업제품이 생산과 수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북유럽 국가중 국가소득이 높은 편이다. 또한 적은 인구수와 산림이 많은 지형등은 비록 부존 자원이나 사회기반등의 다른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강소국의 롤-모델로서 한국이 벤치마킹할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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