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화 예술] 르네상스 이후 서양 문화 예술 흐름

소개글

르네상스 이후의 서양 문화 예술의 변천사(사진 포함) - 미술, 음악, 건축, 문학 등

목차

1. 마니에리즘
2. 바로크 예술
3. 로코코 양식
4. 신고전주의
5. 낭만주의
6. 사실주의
7. 인상주의
8. 상징주의
9. 20세기
- 미술
① 야수파
② 입체파
③ 독일 표현주의
④ 다리파
⑤ 청기사파
⑥ 신조형주의
⑦ 바우하우스
⑧ 추상표현주의
⑨ 팝아트
⑩ 다다이즘
⑪ 초현실주의

- 문학

- 건축
① 아르누보
② 형태주의
③ 포스트모더니즘
④ 레이트 모더니즘
⑤ 해체주의

- 음악

본문내용

르네상스 이후 서양 문화 예술 흐름
예술사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고 말할 수 있는 르네상스를 지나며 각 분야의 예술 사조는 마니에리즘이나 바로크 양식, 로코코 양식 등 르네상스의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점차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특히 마니에리즘과 바로크 양식은 르네상스와 다음 예술 사조 사이의 과도기로 여겨져 지금껏 평가절하 되어 온 경향이 많으나 최근 르네상스와 다른 경향성을 가졌다는 점 등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서는 마니에리즘부터 현대에 분야가 매우 다양해진 예술 사조까지 미술, 건축, 문학 등에서의 특징과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엘 그레코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1. 마니에리즘
라파엘로가 죽은 1520년부터 1600년 까지 전성기 르네상스 말기와 바로크 초기의 중간 시기를 마니에리즘 시기, 혹은 후기 르네상스 시기라 부른다. 현실을 묘사하는 데 문제가 되었던 점들은 모두 해결되었으며, 예술은 완벽함과 조화를 달성하였다. 그 이후의 미술가들이 할 일은 무엇인가? 그 대답은 조화와 이성, 현실성을 대신해서 부조화와 감성,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려는 욕망에 후기 르레상스 화가들, 이른바 마니에리스트들은 자연의 관찰에 기초한 사실주의 양식을 저버렸다. 또한,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과장하여 지나치게 귀족적인 우아함을 추구한 결과 균형적인 안정감 대신 불안정함을 드러내고 있다.
전성기 르네상스와 같이 안정된 시대에는 그림의 구성도 좌우 대칭적이며 중심이 가운데를 향했으나, 후기 르네상스 시기에는 구성도 사선을 위주로 하여 가운데가 텅 빈 채 사람들이 그림의 구석으로 몰려 있다. 이것은 공통된 믿음을 잃어버린 채 혼란에 빠진 당시 현실이 회화 속에서 불균형과 산만함으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마니에리즘의 정적인 르네상스와 동적인 바로크시대 사이에 끼여 피할 수 없는 불균형의 사회상황에 의해 심리적 불균형을 불러일으킨 결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