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본 서양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08.0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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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물을 중심으로 소개한 서양의 역사입니다.
목차
Ⅰ.고대 그리스
1. 테세우스
2. 리쿠르고스
3.솔론
4. 테미스토클레스
5. 페리클레스
6.알렉산드로스
Ⅱ. 로마 공화정
1.한나발 바르카
2.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3.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4.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5. 카이사르
6. 안토니우스
Ⅲ. 로마 제정
1.아우구스투스
2. 네로
3.콘스탄티누스
4. 율리아누스
5.성 아우구스티누스
Ⅳ. 중세
1.헬레나 황후
2.토마스 아퀴나스
3.잔다르크
본문내용
Ⅰ.고대 그리스
‘그리스’ 라는 말은 로마인들이 지어낸 말이다. 남부 이탈리아에 있던 그리스 식민도시국가들을 전체적으로 일컬어 마그나 그라이키아, 즉 대(大)그리스라고 불렀던 데에서 나온 명칭이라고 한다.
그리스인들은 스스로 헬레네스, 즉 헬렌의 자손이라고 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그리스의 정식 구호는 엘레니키 데모크라티아 즉 헬레네스 민주정이라고 불리는 것이 맞는 것이다.
이런 공식명칭이 있는데도 우리는 ‘희랍어’라는 표현을 제외하고는 그리스하라는 라틴 영어식 표현은 고수하는데, 이는 더 이상 그리스인의 언어가 보편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실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럼 인물을 소개하면서 고대 그리스의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가겠습니다.
1. 테세우스 - 신화와 역사 사이
아테네의 나라꼴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테세우스는 신화와 역사의 경계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는 헤라클레스보다는 약간 어린 동시대인으로 트로이 전쟁 이전에 살았던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만인 테세우스가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로 본다면 우리는 그를, 미노타우로스 이야기에 비추어, 아마도 미노아 문명의 우위가 소멸해가던 시기에 놓아야 할 것이다.
나중에 아티케 전체의 영웅이 되긴 했지만 애당초 테세우스는 아테네 북서쪽의 아피드나이와 마라톤 부근 영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생애를 보자면 전반부는 좀더 신화작인 쪽에 가 있고, 후반부는 그보다는 조금 더 역사 쪽으로 가 있다.
2. 리쿠르고스 - 스파르타의 입법자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스파르타식 교육’ 이라는 말을 먼저 떠올리게 만드는 나라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국가, 즉 폴리스의 하나였다. 또한 민주정으로 유명했던 아테네와는 달리 스파르타는 특이한 생활방식으로 이미 그리스 고전기에도 그리스인 사이에서 독특하다는 평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이 스파르타의 독특한 생활방식 또는 체제는 흔히 ‘리쿠르고스 체제’라고 불린다. 스파르타의 전설적인 입법자 리쿠르고스가 이 체제를 완성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 하승일 외 지음
중세이야기 - 위대한 8인의 꿈 노만 F캩너 지음 이종경 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