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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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이자 양모상인인 야콥 프로이드와 아말리에 나탄존의 아들로 여덟 자녀 중 장남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성장하였다. 이복형의 아들과 나이가 비슷하여 경쟁심 느끼며 성장하였고 이복형과 어머니 나이 비슷하여 둘 사이를 오해하였다. 어머니가 젊어 에디푸스 콤플렉스가 심했다는 추측도 있다
어릴 적부터 큰 인물이 될 것이라 예언을 들었지만 예언보다 프로이드 본인은 “의심할 여지없이 줄곧 사랑을 독차지하며 어머니의 총아로 자란 남자는 일생 동안 정복자와도 같은 마음, 다시 말해 성공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살고 그런 확신은 대개 진짜 성공으로 이어진다”라고 기록하였다.
프로이드가 3살 때 바로 밑 남동생 6개월 만에 사망하였다. 프로이드는 자기분석에서 이 동생의 죽음을 자기 탓으로 알고 평생 동안 비의식에 죄의식을 갖고 살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머니의 사랑을 빼앗아 간 동생을 미워했고, 그 동생이 죽기를 바랐다. 그러다가 막상 동생이 죽고 나니까 자기가 동생을 죽인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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