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 시기의 정한론

소개글

작년 한일관계사 발표문& 레포트 자료입니다.
직접 책, 논문 참고하면서 만든 자료입니다. 나중에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또한
수정해서 제출한 레포트이기도 합니다.

목차

1.머리말
2.정한론의 등장배경
3.정한론의 기원
4.정한론의 전개 과정
1) 서계문제
2) 정한논쟁
3) 강화도 조약
5.정한론의 영향
6.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한일 국교 정상화가 40년을 넘기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과 일본은 과거의 양국간 문제의 미해결과 현대에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의 대립으로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다. 일본역사교과서에서의 한국사 왜곡 문제, 재일한국인의 법적 지위문제, 외국인 지문날인 문제, 독도영주권주장 등은 일본인의 의식 속에 자리 잡은 한국인에 대한 우월의식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밥을 먹을때, 어린 아이가 젓가락질을 못하거나 밥을 자주 흘리면 아이의 할머니는“조센징 같은 놈”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조센징은 조선인을 뜻하는 말로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의 우월적 의식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국인에 대한 우월의식을 심어주는 사상적 조류가 무엇인지 알아야 우리는 이에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는 고대로부터 지속되어 온 일본의 한국 침략론(정한론)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우월적 의식을 고착화 시킨 정한론의 기원, 등장 배경, 전개 과정, 영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2.정한론의 기원
征韓論은 명치유신 초기에 여러 정치･사회 학자에 의해 제기된 조선에 대한 군사･외교적 침략 계획으로 신군국주의를 지향하는 일본의 일관적인 대외정책을 말한다. 이 征韓論은 명치 초기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 뿌리는 오래된 것이었다. 이 征韓論을 거슬러 올라가면 ｢日夲書記｣의‘神功皇后의 三韓 征伐說’이 원형을 이룬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신은 천황에게 신라를 쳐야한다고 신탁을 내렸지만 천황은 이를 의심해 따르지 않는다. 천황이 죽자 신공황후에게 신탁을 내리고 황후는 이 신탁을 받아들이고 한반도에 출병하자 신라왕이 스스로 항복하고 백제, 고구려도 항복하여 삼한은 이후 일본에 조공을 하기로 맹세한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가 史實이 아닌 說話에 그친다는 것은 이미 일본 측 여러 학자에 의해서도 지적되고 있다. 문제는 이 허구의 설화가 조선에 대해 침략성을 지닌 집권자나 왜곡된 시각을 가진 지식인들에 의해 한반도 침략행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明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