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생명의료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07.3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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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에 관한 글을 적은 것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의견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낙태 현실과 규정 법들을 열거하면서 문제점과 나아갈 점 들을 적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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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성은 숨어서 하는 것인가? 성은 부끄러운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사실 성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성에 대해 말하기를 부끄러워한다. 혼란스러운 우리의 성문화를 우리가 바꿔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 즉 우리는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우리 그리고 내 자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소위 낙태천국이라 불릴 만큼 많은 수의 낙태가 행해지며, 시간으로 표현한다면 20초씩 한 아이가 낙태된다. 이렇게 높은 수의 낙태가 행해지고 있는데, 낙태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우선 피임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외국의 사례를 보자. 수업시간에 보았듯, 프랑스는 현재 합법적 낙태가 이루어지고 있으면 1000명당 12명꼴이다. 우리나라는 1000명당 120명으로 프랑스의 약 10배정도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우리보다 성적 개방이 더 주어진 국가라고 생각된다. 이런 국가에서 낙태수가 현저히 적다는 것은 그들이 아이를 많이 출산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프랑스 역시 저출산 국가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피임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럼 가까운 나라 일본을 보자. 일본의 경우, 낙태천국이라 불릴 만큼 많은 낙태가 행해졌다. 그러나 일본은 국민이 이용하는 피임방법이 콘돔등과 같은 일시적인 피임방법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원치 않은 임신이 많았음을 인지하고 올바른 피임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낙태 수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피임에서 좀 더 나아가 부부사이의 가족계획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가족계획의 한 방법으로 피임이 이용될 수 도 있다. 즉 성은 남자가 주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여성도 능동적은, 주체적인 위치를 차지해야할 것이다. 즉 여성 스스로 성생활을 언제 시작할지, 피임의 여부, 아이는 언제 몇 명을 낳을 것인지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의사를 밝힐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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