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한국전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7.2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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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현대사인 "한국전쟁"을 읽고 난후에 줄거리 및 서평입니다.
좋은 학점 받으세요.
목차
[내용]
[느낀점]
본문내용
[내용]
`한국전쟁`은 한국전쟁을 우리나라 혹은 북한, 아니면 개입했던 다른 나라에서 보는 시각이 아닌 완전한 3자의 입장, 즉 한국전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지은이 박태균 교수가 한국전쟁을 모든 이들이 객관적으로 보도록 썻다는 느낌을 받을 만한 글이었다. 또 박태균 교수는 어느 한 편의 성공이 아니라 반대의 실패를 바라보는 형태로 서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극우나 극좌가 시대의 흐름을 주도했었고, 그에 따른 민족에 대한 폐해가 있었다. 그러나 만약 독립 후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중도파가 주도권을 잡았다면, 앞에서 말한 민족에 대한 폐해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데올로기가 정치를 이끌었고, 한 민족 내에서 정치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 싸워야 했었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열될 정도로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치열했지만, 책에서 극우와 극좌는 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의 우익인 한국민주당의 임시정부의 정책에서도 사회주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 극우와 극좌가 통한다는 것의 한 예이다. 이렇게 극우와 극좌는 서로 화합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극우와 극좌에 모두 영향을 주는 인물인 조선인민당의 여운형이 암살당한 것이나, 그 밖의 여러 가지 요소들로 해방후 극좌와 극우의 화합에 걸림돌이 있었던 것이다. 해방이후 북한이 급속하게 사회주의화된 것은 소련의 적극적 정책 때문만이 아니었다. 책 75쪽, 스탈린은 `북한 영토내에 소비에트 제도를 도입하지 말라`는 지령을 내렸었다. 북한의 평안도 지역은 19세기부터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세력들의 근거지였다. 그 후에 남북이 분열 되면서, 사회주의적 성향을 남기고 대부분이 남쪽으로 넘어오면서, 북한의 사회화가 급속하게 진전된 것이다. 미국과 소련은 한국전쟁이 세계전쟁으로 확대될까 두려워했다. 그것이 한국전쟁에 `제한전`이 처음으로 도입된 이유이다. 맥아더는 전쟁 중해임이 되었었는데, 그 이유는 제한전에 반하는 전술을 쓰려했기 때문이었다. 맥아더는 UN군을 압록강까지 진격시키면서 중국군의 참전을 유발하기도 했었다. 또한 맥아더는 한반도에 핵폭탄을 쓰려고도 했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맥아더는 영웅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한국전쟁의 특수성은 마치 게릴라전 처럼 상대지역을 점령했다가 후퇴하는 공방전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 전쟁의 특수성 때문에 복잡한 전쟁포로 문제가 발생했다. 정전협상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것이 포로 송환 문제였다. 포로송환 문제는 남과 북 양측 진영의 강한 심리전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물리적, 이념적 대립속에서 평범한 국민들이 전쟁에 휘말려 포로가 되기도 했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최인훈의 `광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