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사회성 발달

소개글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사회화 과정 및 기제
1. 사회성
2. 사회성 발달
3. 사회화 기제

(2.) 영아기 사회성 발달
1. 사회적 표현행동
2. 애착
3. 자아의 발달
4. 사회적 맥락의 중요성

(3.) 유아기 사회성 발달
1. 친사회적 행동
2. 공격성 (반사회적 행동)
3. 도덕적 발달
4. 성역할 (사회학적 남근기)
5. 사회적 맥락의 영향

(4.)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기질
2. 생물학적 요인 (성 염색체와 성 호르몬)
3. 부모의 양육태도
4. 모델링
5. TV (매스컴)

(5.)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지도 방안
1. 언어적 지시
2. 역할 놀이
3. 집단 놀이
4. 상과 벌

본문내용

(1.) 사회화 과정 및 기제

1. 사회성 : 어린이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하는 동안에 그 사회에서 공인된 생활양식을 학습하여 타인과의 상호 접촉을 통한 건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성향을 의미한다.

2. 사회성 발달 : 사회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인간은 태어나서 생을 마칠 때 까지 사회화를 경험한다고 한다.
* 부모와의 사회화 : 부모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언어적으로 지시할 뿐 아니라, 칭찬과 벌을 통하여 어린이의 바람직한 행동을 조장하기도 한다. 부모가 건전한 사고를 하고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행동을 하면 그들의 자녀 또한 부모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 형제와의 사회화 : 형제의 영향은 특히 2세에서 10세 사이에 매우 크다.
* 또래와의 사회화 : 강화자로서의 또래, 모델로서의 또래, 비교 준거로서의 또래

3. 사회화 기제
* 강화 : 사회화 과정에 있어서 기본적인 접근 방법이다. 부모는 어린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격려해 주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는 벌을 줄 수 있다. 부모의 반응에 따라 어린이들의 행동은 강화될 수도 있고, 소고 될 수도 있다. 또한 건전한 애착과 기본적 신뢰감이 형성된 부모나 성인이 왜 꾸지람을 들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 벌을 준다면 상황분별과 통제력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 관찰과 모방 : 어린이는 사회적 상황 안에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사회에서 인정되는 태도, 행동 양식 및 가치를 배우고 이를 내면화 한다. 또한 모델 대상은 부모뿐 아니라 형제나 자매, 교사, 또래, 혹은 TV주인공이나 운동선수 등이 될 수 있는데 모방을 촉진하는 특성으로 사회적 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영아기 사회성 발달

1. 사회적 표현행동
* 울기 출생 후 최초의 표현 행동으로써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울음의 강도, 속도, 높낮이 등을 달리하면서 울기를 통해 다양하게 의사를 전달한다. 2개월 영아는 울고 있다가도 사람 소리가 나면 조용해지고, 사람이 가까이 오면 그치기도 한다. 3개월 영아는 엄마가 그들을 안아줄 때 보다 혼자 있을 때 더 많이 운다. 9-12개월 영아는 엄마가 보이지만 안아주지 않을 때 더 많이 울게 된다. * 응시하기응시하기는 엄마와 밀접한 관계 형성한다. 생후 4주경에 영아는 사물보다 사람의 얼굴에 맞춘다. 생후 4개월경에 영아는 얼굴 중에서도 엄마의 얼굴을 더 오래 응시한다. * 미소 짓기출생 초기 영아는 혼자 아무 의미 없이 웃는다. (= 반사적 미소), 반사적 미소는 생후 1개월까지 계속 된다 (= 배냇짓), 4-6주의 영아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미소를 짓는다. (=무선택적 사회적 미소), 5-6개월에는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면서부터 선택적인 사회적 미소를 짓는다.* 옹알이영아의 주변 환경에 대한 흥미의 표시와 주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사회적 신호이다. 신호에 적절히 대응해주면 유아의 언어발달과 엄마와의 초기 애착 단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2. 애착 : 초기 애착형성은 그 이후의 대인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애착이란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인간이나 동물을 가까이 하고 이를 유지하려고 하는 행동이다.
애착의 대표적 예는 아기와 어머니 사이에서 볼 수 있다. 아기와 어머니는 서로 사랑의 관계를 집요하게 유지하려고 애쓴다. 인간의 경우 생후 6개월 정도면 특정 인물에 대해 애착을 가지며 또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다. 이때를 무난하게 넘겨야 정상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정서적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아동발달 - 최경숙, 박영아 지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권중돈, 김동배 지음
유아교육개론 - 이희경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