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감상문(장애의 관점으로)

소개글

우행시 속 주인공들 어쩌면 상처를 치료하지 못해
마음속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좋은 참고자료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는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차이가 조금은 있는 듯하다. 공지영씨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분명 베스트셀러의 소설이기도 하고 나 또한 감동적으로 읽었지만, 막상 그녀의 소설에 대한 감상평을 쓰기 위해 그녀에 대한 서평을 뒤적여 보니 비판적인 시각도 여럿 보였다. 하지만 문학적인 분석을 떠나서 읽고 난 후 나는 큰 카타르시스를 얻게 되었고 과제를 위해 이 책을 고르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처음에 이 과제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 눈앞이 막막해지면서 고민이 참 많았다. 나는 일반적으로 언어장애를 기초로 한 소설을 찾아서 감상문을 쓰고 싶었다. 그와 관련된 몇 편의 소설을 찾아냈지만 나는 막상 도서관에 가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아마도 책을 접하기 전에 영화관에 가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웃으며 울며 주인공들의 마음을 같이 공유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각인 되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책들 중에는 그만한 이유를 가진 책들이 몇 권 있다. 막상 읽고 나면 남는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들이다. 지나치게 드라마적 상상력으로 독자의 눈물만을 끌어내려는 책들. 하지만 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구성이나 줄거리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많이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사소한 감상을 몇 자 적어보기 전에 줄거리를 잠시 소개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